🎬<파티마가 사랑한 계절> 시사회 이벤트 후기

누군가의 딸도, 누군가의 연인도 아닌 오직 ‘나’ 자신으로 존재하고 싶은 17세 소녀 파티마.

영화사 ‘찬란’의 따뜻한 협조로, 제78회 칸영화제 여우주연상과 퀴어종려상을 휩쓴 화제작 <파티마가 사랑한 계절> 시사회에 한국레즈비언상담소 회원분들이 다녀왔습니다. 🌈

프랑스-알제리 이민자 가정의 막내딸로 자라며 종교적 신념과 자신의 정체성 사이에서 고민하던 파티마. 그녀가 처음 사랑에 빠지고 성장해 나가는 반짝이는 순간을 회원분들은 어떻게 보셨을까요? 애정 듬뿍 담긴 시사회 후기를 소개합니다!


😻 파티마가 사랑한 계절은… 모든 계절?!
종교와 성정체성, 그리고 가족 안에서 바라는 모습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고 때론 괴로워하면서도, 결국 스스로를 인정하고 긍정해 나가는 파티마를 볼 수 있어 즐겁고 왠지 모르게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특히 파티마를 늘 지지해 주는 엄마의 사랑이 감동적이었고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했어요. 좋은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많은 분들이 이 영화를 꼭 보셨으면 좋겠네요! 😀

🐰 빨리 파티마 첫사랑 구경 가자~~~!
한국레즈비언상담소 덕분에 보게 된 영화 <파티마가 사랑한 계절>! 사실 제목처럼 딱히 특정 계절감이 느껴지진 않았는데요, 뭐 그게 중요한 건 아니니까요. 😅

영화는 전반적으로 파티마가 종교와 정체성 사이에서 겪는 고민을 다루고 있어요. 사실 파티마가 첫사랑 때문에 힘들어하는 건지, 종교 때문에 힘들어하는 건지는 딱 잘라 알기 어려웠어요. 그렇지만 뭐 때문에 힘든지가 중요할까요? 스크린 속에 치열하게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여성이 있다는 사실 자체가 중요한 것이죠!

파티마의 휘황찬란한 방황기, 벌써 기대되시죠? 무려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은 빛나는 연기라고요~ 거기다 한국인이라면 못 참는 포인트! 웹소설 <히티드 라이벌리>에 허드슨이 있다면, <파티마가 사랑한 계절>에는 ‘지나’가 있습니다! 다들 빨리 파티마의 첫사랑 구경하러 가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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