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성애자로 산다는 것 – <에이스가 되는 법> 집담회 후기🤍

4월 6일 무성애의 날을 맞아, L상담소에서는 그래픽노블 <에이스가 되는 법>을 읽고 만나는 집담회를 진행했어요.

“연애가 불가능할 것이다”
“다른 사람을 만나면 달라질 거야”

무성애자라는 이유로 들어온 말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무성애자는 사랑을 못 느끼는 게 아니라 다만 조금 다른 방식으로 느끼고 있을 뿐입니다.
이날 무성애 스펙트럼의 여러 회원들이 모여 처음으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정체화의 순간들, 받아온 오해들, 그리고 각자가 꿈꾸는 사랑과 공동체의 모습까지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비슷한 스펙트럼의 사람들과 대화가 통했어요.”
“흔들렸던 것들이 자리를 잡은 것 같아요.”

이 대화가 누군가에게도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집담회의 기록을 나눕니다.🤍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