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L상담소 2022년 4월 소식지

스티비 | 좋은 뉴스레터를 더 많은 사람에게
한국L상담소 소식지. 이미지가 크게 보여요.

안녕하세요.  4월 소식지 인사 드립니다.
맑은 날씨와 따스한 봄 날 가운데 요즘 꽃샘 추위로 쌀쌀한 날이 어떻게 옷을 입어야 할지 망설이게 하는 나날입니다. 그럴수록 감기에 잘 걸릴 수 있으니 어느 때보다 건강에 유의하시며 감기나 코로나에 걸리지 않도록 개인 방역 수칙에 한번 더 신경 쓰셔 우리 회원분들 모두 건강하게 볼 수 있는 날이 되길 바랍니다.  

4월 소식지 시작합니다!

상담소에서 알립니다

💜 지난 3월 22일(화)에는 차별금지법제정연대(차제연)에서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며 차별을 끊고 평등을 잇는 2022년 릴레이 단식행동 ‘평등한끼’ 집회를 한국레즈비언상담소가 함께했습니다!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주관, 언니네트워크와 한국레즈비언상담소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집회에서 활동가와 회원이 함께 발언을 하며 우리의 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 상담소 리모델링의 일정이 잡혔습니다!
 4월 30일 토요일부터  5월 5, 6, 7일 총 4일 리모델링 예정이며 변동사항이나 구체적인 일정이 나오면 회원님들의 도움의 손길과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

💛  소식지에서 새로운 코너로 사무국 활동가 퀴니님이 쓰는 미디어 논평 '퀴모저모'를 하게 되었습니다!!!  소모임 코너 다음에 있으니 읽고 소감을 함께 나눠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프로젝트 팀 소식

💎 상담교육팀 + 상담팀
💜  3월 한 달 동안 상담팀에서는 게시판 상담을 오픈하기 위한 준비를 했습니다!  홈페이지 개발에 힘써주시는 후원 회원 부깽님의 도움으로 상담 게시판을 새로 만들어 홈페이지 사용 설명회를 열었고. 지금은 활동가들이 함께 게시판 상담을 오픈하기 전 테스트 작업을 하고 있어요. 이번 봄이 가기 전 새롭게 탄생한 상담 게시판과 함께 상담 활동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기쁜 예감이 들어요. 상담 활동이 시작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곧 다시 인사드릴게요!

💙 상담팀을 기다리는 회원분들을 위한 팁
"나는 성소수자이고 싶지 않아"라거나 "내가 성소수자이기는 하지만.. 이렇게 사는 게 떳떳하진 않은 것 같아" 라는 생각을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오직 이성애나 시스젠더가 '정상'이라는 메시지를 끊임없이 보내고 있는 사회에서 살아 가다 보면 성소수자인 나 자신도 스스로를 긍정하기 어렵게 되는 순간들이 종종 있는 것 같아요. 이렇게 성소수자 당사자가 성소수자에 대한 편견이나 자기 자신에 대한 혐오를 가지고 있을 때 이것을 '내면화된 포비아'라고도 해요. 문득문득 이런 순간들이 찾아와 마음이 복잡하고 힘들 때, 내면화된 포비아에 도전해볼 수 있는 몇 가지 방법들을 공유해요. 다른 아이디어가 있으시다면 함께 나누어주세요!

✔ LGBTQ+와 관련된 좋은 영화를 보거나 책 읽어보기
 수용 받지 못해 괴로웠던 어린 시절의 나에 대해 연민하는 감정 가져보기
✔ LGBTQ+ 행사에 참여해보기. 만약 직접 참여하는 것이 어렵다면 조금 거리를 두고 지켜보기
✔ 차별에 대해 분노해보기. 
 ex) 뉴스 기사에 댓글을 달거나, “이건 아니지”라고 이야기해보기, 차별에 대한 글 써보기
 가까운 사람에게 나에 대한 아주 작은 것을 개방하는 연습하기
 나를 존중하지 않는 친구나 데이트 상대와 멀리하기
 LGBTQ+ 커뮤니티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기
💎또다른 세상팀(또만세)
💜 『또다른 세상 1996-1999』 절찬리 펀딩 중입니다! 현재 1천만원을 넘는 펀딩액으로, ,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 뜨거운 반응에 또만세팀 모두 기쁘고 들뜬 마음입니다:) 그런데 배부른 고민이랄까요, 생각보다 제작부수가 늘어난 상황에 제작비도 더 많이 소요될 예정이라 걱정이에요. 제작처에서는 이럴 바엔 아예 한꺼번에 많은 부수를 인쇄하는 게 유리하다는데, 그러려면 텀블벅 펀딩도 그만큼 더 많이 되어야 할 것 같아요. 이를 위해 또만세팀에서는 인권단체, 퀴어단체, 여성단체 등에 폭넓게 이메일을 보내는 등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우리 회원분들께서도 모쪼록 주변에 더 널리 텀블벅 펀딩 소식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펀딩 마감은 4월 20일! 더 흥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  또만세 텀블벅!

소모임 소식
💎 산타올라

💜 3월 따릉해요♪
 봄맞이 자전거 훈련 다녀왔습니다~ 따뜻한 봄날을 기대하며 자전거 모임을 계획했지만 따뜻하긴커녕 모일 때까지도 빗방울이 부슬부슬 내렸고 모임 진행자를 비롯한 신청자 중 반이 코로나 확진자와의 밀접접촉, 주말출근 등으 로 빠지면서 간신히 네 명이 모였습니다. 다행히 모인 지 10분도 지나지 않아 비는 그쳤으나 엉겁결에 모임 진행을 맡은 분은 한번 자전거에 오르면 몇 시간이고 발을 땅에 붙이지 않는 분이라 나머지 세 분은 이 사실을 꿈에도 모른 채 따릉이에 올랐습니다.
 여의도 공원을 여유롭게 도는 듯하다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빠지더니 반포 한강공원, 잠수교를 지나 서울 숲까지 논스톱으로 1시간 40분을 달렸습니다. 물론 페달을 밟으면서 서로 이야기도 나누고, 노오랗게 피어있는 산수유 꽃과 연두 색 잎이 귀엽게 올라온 버드나무도 감상하였지만 서울숲에 도착해 따릉이를 반납 후 산책을 하자는 제안에 힘드신 분들이 계셔 식도락 운동 동호회인 만큼 늦은 점심을 맛나게 챙겨 먹은 후 4월 산행을 기약하며 모임을 마쳤습니다. 

5월 산행은 시즌 4로 돌아오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 시작은 책읽기
💜 상담소 독서 소모임 <시작은 책읽기>는 격주 토요일마다 꾸준히 모이고 있습니다. 3월 5일에는 국적이나 성적 지향에 구애받지 않는 2100년의 미래 사회를 그린 대만 소설 『막』을, 3월 19일에는 무녀와 인어의 사랑과 시련, 소수자와 약자의 고단한 삶을 그린 한국 소설 『재와 물거품』을, 4월 2일에는 알페스(팬픽션)라는 세계를 중심으로 퀴어와 퀴어함을 둘러싼 다양한 질문을 담아낸 비평서 『알페스×퀴어』를 읽었습니다. 4월 16일에는 미국 사회에서 아시아인이라는 이유로, 여성이라는 이유로 당한 차별의 감정들을 예리하게 파고드는, 소수자 정체성에 대한 인문 에세이 『마이너 필링스』를 읽습니다. 뒤이어 4월 30일에는 미국의 문학평론가이자 퓰리처상 수상 작가 게일 콜드웰이 『명랑한 은둔자』 『욕구들』의 작가 캐럴라인 냅을 만나 나눈 특별한 우정과, 친구를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떠나보낸 뒤 찾아온 애도의 시간을 그린 회고록 『먼길로 돌아갈까?』를 읽을 예정입니다.

※ 페미니즘, 성소수자 등 다양한 사회적 이슈가 담긴 책을 읽는 <시작은 책읽기>는 상담소 회원 모두에게 열려 있습니다. 

참여를 원하시면 언제든 lsangdam@hanmail.net으로 문의 주세요.

미디어 논평 

💎 퀴모저모

안녕하세요, 상담소 사무국 활동가 퀴니입니다. 이번에 소식지에 <퀴모저모>라는 코너로 여러분께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퀴모저모>에서는 저의 많은 정체성 중의 하나인, 영상 예술인이자, 성소수자 인권 활동가의 시선에서 바라본,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생각을 다룰 예정입니다. 영화나 드라마부터 광범위하게는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영상 매체에 대해 이야기할 계획이니, 많은 기대 부탁합니다. 미디어를 소비하고 사랑하시는 분들께 소소한 즐거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열심히 보고 열심히 쓰겠습니다. 

💜 소년심판, 심은석의 소년범 혐오에 관하여 (feat.구경이)

최근 넷플릭스에 공개된 <소년심판>에는 심은석(김혜수 분)이라는 판사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소년심판>의 주 배경은 가상의 공간인 연화지방법원으로, 주인공 심은석이 극중 가상의 부서인 소년형사합의부에 우배석으로 새로이 발령되면서 시작된다. <소년심판>은 촉법소년, 즉 형법상 책임을 지지 않는 소년범에 관한 이야기를 주로 다루고 있으며, 심은석은 냉철하고 자비 없는 판사로 등장하여 소년범들을 징벌하는 구실을 한다. 심은석의 시그니처 대사는 "나는 소년범을 혐오합니다"이며, 심은석의 소년범을 향한 혐오는 다양한 방식으로 각각의 에피소드에서 서사를 이끄는 원동력으로 작용한다. 심은석은 소년범은 갱생이 불가하다는 태도로 시작해, 엄벌주의의 화신으로서 활약하는데, 이후 극의 전개와 함께 그는 피해자를 구제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조사하는 등, 단순한 엄벌주의자에서 한 단계 성장한 캐릭터성을 보여주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서사적 영역에서의 성장일 뿐, 심은석 본인의 주체적인 성장으로 보기는 어렵다. 실제로 심은석이 구제자로서 작동하는 에피소드에서조차 구제 불가능한 자와 구제가 가능한 자의 이분법이 존재하며, 그중 심은석의 구제 대상은 상대적으로 구제가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서사적 설득력이 높은 존재들이다. 심은석이 가지는 혐오라는 원동력 자체는 변화하지 않기 때문인데, 이는 결국 안타깝게도 소년이 범죄를 저지르게 되는 사회적 구조에 대한 몰이해로 이어진다. 작 중에서 구조적 문제에 대해 다루지 않는 것은 아니나, 그 부분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은 미비한 반면, 기득권층인 심은석의 입장에서 이야기가 진행되기 때문에 심은석의 캐릭터성이 청소년 인권 실태보다 비중 있게 다루어진다는 것이 어찌 보면 가장 큰 패인이다. 때문에, 범죄의 가해자이기도 하지만 사회적 약자이기도 하며 변화의 가능성이 큰 소년범을 주제로 하면서도 소년범을 주제로 다루고 있으면서도 실질적인 청소년 인권에 대한 분석은 연약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최소한의 사회적 안정성을 보장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의 범죄 현황에 중범죄만을 소재로 채택한 것 또한 손쉬운 선택이라 느껴진다. 이는 자극적인 범죄 현황만을 묘사하여 본질적인 문제의식 인지와 해결책에 대한 모색을 흐리기 때문이다. 물론 모든 작품이 사회적 문제를 고발하고 해결책을 제시할 필요는 없으나, 주요한 사회 문제를 다루면서 가장 핵심적인 원인에 대해서는 방만하게 접근한다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고, 때문에 ‘누구’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인가에 대한 부분이 불명확해지는 큰 약점으로 남게 된다. 혐오라는 주제를 소수자에게 적용했을 때 가장 발생하기 쉬운 오류라 볼 수 있다. 해당 작품을 시청한 후의 감상이 소년범 실태에 대한 실질적인 문제 의식 인지으로 이어질지 미지수라는 것이다. 

이 "혐오"라는 중심 테마는, JTBC에서 방영하고 넷플릭스에도 런칭된 <구경이>라는 드라마에서 주인공 구경이(이영애 분)를 이루는 근간인 "의심"과도 연결된다. 혐오와 의심 모두 두 캐릭터의 설정으로 인해 구성된 그들만의 특색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심은석이 가지는 혐오가 자신의 과거 경험에서 비롯한 트라우마적 편견으로 볼 수 있는 반면, 구경이가 가진 의심은 타고난 캐릭터성이라는 점에서, 이 두 중심 테마, 혐오와 의심은, 작중에서 다루어지는 인권 문제에 상이한 접근방식으로 보인다. <구경이>의 구경이는 남편을 잃고 게임 중독에 빠진 전직 경찰로, 방구석 폐인으로 허송세월을 보내다, 후배 나제희의 제안으로, 범죄자만 골라 죽이는 연쇄살인마 K(김해준 분)를 추적하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이때 구경이의 중심 테마인 ‘의심’은 대상을 막론하고 공평하게 발현된다. 극중 기득권층의 대표자라 볼 수 있는 홍국장(김해숙 분)에게도 똑같이 적용되고, 자신의 오랜 후배인 나제희(곽선영 분)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누구도 믿지 않는 구경이가 자신의 측근들과 협심하면서 의심이라는 자신의 본성을 기제로, 히키코모리에서 팀을 이끄는 구경이 탐정으로 발전하는 것은 단순한 서사적 성장이 아닌 분명한 구경이 개인의 성장이기도 하다. 심은석이 홀로 판단을 내리고 청소년범을 혐오하는 시선에서 징벌자로서 존재할 때, 구경이는 자신의 대척점인 연쇄살인마 K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려 노력하며 끝내 정의구현에 성공한다. 심은석이 구현한 정의가 소수자성을 배려하지 않는 지극히 사법적인 정의에 가깝다면, 구경이가 구현하는 정의는, 그럼에도 모든 인간이 죽어야 마땅한 것은 아니라는 인륜적 정의, 나아가서는 자비에 가깝다. 

  사실상 많은 부분에서 다른 설정을 사용하기 때문에 두 작품을 단순히 같은 선상에 놓는 것은 게으른 비판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설정의 한 수, 한 수가 제작자의 범죄와 소수자에 대한 인식을 내포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려 한다. 기득권층에 속하는 심은석이 소수자인 소년의 범죄를 단죄하는 것과, 히키코모리 게임 중독자라는 비기득권층에 속하는 구경이라는 전직 경찰이, 연쇄살인마를 쫓으면서 ‘세상에 죽어서 마땅한 사람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는 메시지를 전하는 것에는 큰 간극이 있다. 여성주연의 여성서사로서 <소년심판>을 평가할 때, 소수자성을 고려한 교차적인 해석이 가능한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견해가 나올 수밖에 없으나, 여성주연의 여성서사로서의 <구경이>를 평가할 때, 소수자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작품이라는 반박에는 큰 힘이 실리기 어렵다는 뜻이다. 여성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작품이 등장하는 요즘, <소년심판>의 심은석은 귀중한 여성 캐릭터 중 하나인 것은 사실이나, 그가 있는 자리와 그가 내린 선택들은 진보적이기보다는 보수적이라는 입장이다. 재판이라는 소재와 판사라는 직업 특성상 보수적인 특성을 띌 수밖에 없는 것은 사실이나, 청소년 인권에 대한 부분을 보다 심도 있게 다룰 수 있는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보다 인권적인 시각을 내포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는 것이다. 

죄를 지은 자는 마땅히 처벌을 받아야 한다. 얼핏 보면 당연하고 옳은 정의로 느껴지지만, 죄를 지은 자에 대한 구조적 문제나 사회적 맥락이 생략된 상태라면 근본적인 해결에 다가가기 어려운 명제이다. 죄를 지은 자는 엄하게 벌해야 한다. 엄벌주의는 결국 갱생과 선순환에 대한 토론의 물꼬를 좁힌다. 과연 <소년심판>을 시청한 실제 소년범이 재사회화를 위한 동력을 얻을 수 있을까? 소년범 대부분이 대다수 소년범을 둘러싼 가난과 학대, 안정적 지원의 부족 등 구조적 문제를 고려한다면, <소년심판>의 촉법소년에 대한 접근법이 옳은지, 이에 대한 비판은 필수불가결할 것으로 보인다. 

3월 재정보고

* CMS 정기후원 (176인)
가람휘, 결이, 고래, 고레, 고망, 고유, 국산더덕, 권세미, 김가영, 김권, 김박복, 김유진, 꼬마, 꼬마돌, 뀨뀨, 나루, 나무, 나오, 나인, 날총, 남우, 낭만버드, 너구리, 노넴, 노키, 늘보, 니나노, 다다름하루, 다자인, 도담, 도로로로, 들콩, 디아나, 랄프, 랑랑, 럼블, 레나, 레너드, 레종, 로마, 로지, 로터스, 리나, 리듀녕, 마고, 마리나, 마리아, 마셀린, 문호영, 뭉이, 미아, 미율, 미지지, 미친, 민정, 민초, 반제, 배추김치, 백, 백곰돌이, 버블검, 변영주, 보라, 비바, 빈, 뽐므, 사자, 산들, 살짝찐감자, 상상, 샌드, 샐리, 선의, 섬성해, 소요, 소윤,쇼어, 수현, 슈라, 슝슝, 시아, 심플, 쌀, 쏘머즈, 쑤블, 아미고, 아원, 안덕, 얄리, 양말, 엘렌, 여름, 연, 연두, 연우, 연이, 연지, 열공, 열시, 영지, 예리, 오롯, 와플, 원영, 윈느, 유리, 유이치, 유진, 윤주, 은비, 은하수, 음파, 異佳, 이상희, 이슬, 재인, 재키, 적분, 전해성, 정우, 정우, 제제, 조연, 주영, 준희, 중간계, 지니, 지연, 지우, 쭈삐, 채움, 초록, 초민, 캥거루, 콩두부, 콩이, 퀴니, 토마토, 파인애플, 팡, 페니, 하랑, 하레, 하울이, 하제, 한알, 해작, 혜인, 히디, CDH, gomi, Grace, Hewga, Jay, JAY.H, JMJ, JoJo, KBNR, KS, KSR, KTW, LEO, LJS, LRun, Luku, NGS, NOE, Paul, PHR, PSA, PSY, S, SJE, sk, WBR

* 계좌이체 정기후원 (1인)
– 미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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