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방조제 공사 중단을 위한 공동행동

새만금 방조제공사 즉각 중단하고, 4공구를 터라!

새만금 항소심 판결일에 맞춘 어민/사회단체 공동행동의 날


12월 21일은 새만금간척사업 항소심 최종 판결이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리는 날입니다.

새만금 간척사업의 조기 완공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는 전라북도와 농림부 등은 재판 결과에 상관없이 현재 남아있는 2.7km의 새만금 방조제 마지막 물길을 내년 3월까지 막아버리겠다고 단언하고 있습니다. 새만금 갯벌의 마지막 숨통인 2.7km의 물길이 막히면, 바다와 갯벌은 삽시간에 거대한 무덤으로 변하고, 그곳에 의지하여 살아가던 어민들은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이에 새만금 연안의 어민들과 새만금 갯벌의 소생을 바라는 많은 단체와 시민들은 21일 재판이 열리는 서울 서초동과 농림부가 있는 정부과천종합청사 등에서 공동행동을 전개할 것입니다. 이 행동은 이후 새만금갯벌을 살리고,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한 싸움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서울고등법원 새만금 항소심 최종판결

■ 장소: 서초동 서울고등법원 309호 법정

■ 시간: 12월 21일 13시 30분


새만금 간척사업 중단을 위한 연안어민 기자회견

■ 장소: 서초동 법원 정문 앞

■ 시간: 12월 21일 14시 00분


새만금 방조제 물막이 공사 중단을 위한 어민/사회단체 공동행동

■ 장소: 농림부 앞(과천정부종합청사)

■ 시간: 12월 21일 15시 30분


4공구를 터라! 새만금 지킴이 법원 앞 캠페인

■ 장소: 서초동 법원 정문 앞

■ 시간: 12월 21일 13시 00분 ~ 14시 까지

갯벌배움터 '그레'

전화 063-583-3985 | 홈페이지 www.nongbalg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