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화 자취생 프로젝트.



4개월동안의 나의 생활.



일요일 :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아침식사 장을 본다.

월요일 : 새마음으로 아침에 밥을 챙겨 먹고 10시까지 출근 11시퇴근 집에 오면 11시 40분정도

화요일 : 늦잠 10까지 출근 11시 퇴근. 

수요일 : 늦잠 10까지 출근 11시 퇴근.

목요일 : 늦잠 10시까지 출근 11시 퇴근.

금요일 : 늦잠 10시까지 출근 11시 퇴근.

토요일 : 늦잠 12시에 일어남. 약 2시부터 약속시작

일요일 : 청소 . 집에 하루종일 쳐 박혀 있기 아니면 약속.



멋지다. 한마디로 멋지다 . 약 4개월동안 이렇게 살아왔다.

안다 . 피곤하다고 해도. 내가 너무 게을러서 아침을 안 먹은거.



요리 할 시간 조차 없었다는 말. 내가 게을러서..

안다. 게을러서 운동을 안 하고 있다는거.

그래서 그 4개월동안 쓸데없는 살이 엄청 쪘고 몸도 엄청 약해졌다.

금방 지치고 피로해졌으며 폐활량이...



다음주 부터는 13시간 노동이 끝난다. 

사실 조금이 아닌 많이 불안하다.

경제적으로도 심적으로도.

뭘해야할지도 모르겠네.

 다시 다른 일에 적응 해야 한다는 것이 불안하기도.



하지만 어찌하겠노 ㅋㅋㅋㅋ



즐겨라 . 



그래서 즐기자고 책을 샀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틀 포레스트 라는 만화는 

표지에 나오는 소녀가 직접 채소, 과일 등을 재배해서 요리 해먹는.



사실, 나의  제일 큰 욕심이. 모든지 내 손으로 만들어서 살아 가는 거라서

요런 만화를 좋아 한다.



빨간색 책, 아바나의 탄생은 쿠바에서 도시농업을 하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농업에 대해서도 관심이 있어서 샀다.













자취생 프로젝트 : 즐겨라 !



1 . 직접 키워서 먹기. 

(콩나물부터 시작)

2. 외국어 (일본어, 영어 등) 즐기기 .

3. 악기 배우기.

4. 운동하기.

5. 상상력키우기

6. 그림 많이 그리기.

7. 인스턴트에서 벗어난 소식을 하며 식비 줄이기.

8. 재활용품 만들기.

9. 책 일기.

10 . 일기쓰기.





너무 많음 .

하지만 난 이것들을 즐길수 있음 .





아참 









나













돈 벌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