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3일(금) 19:30 인권센터 주춧돌 강연회. <확신의 함정> 금태섭 변호사와 함께합니다.

인권센터 설립기금 마련을 위한 주춧돌 강연회 시즌2.

 
법을 향해 던지는 인권의 물음?!
<확신의 함정>저자 금태섭 변호사와 함께합니다.

 
일정 : 2011년 11월3일(목) 저녁 7시30분
장소 : 가톨릭청년회관 다리 5층 니콜라오홀 (홍대입구 2번 출구)
문의 : (재) 인권재단 사람 www.hrcenter,or.krdshrfund@hanmail.net02-363-5855
* 관심 있는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

 
<확신의 함정> 머리말은 ‘누구나 틀릴 수 있다’ 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정의’라는 이름으로 법을 향해 “정말 확신할 수 있느냐” 묻고 있습니다. ‘흉악범을 향한 사형은 정당할까?’ ‘거세를 하면 성범죄는 사라질까?’ ‘예술 속 음란함? 법으로 재단할 수 있을까?’ ‘도박, 마약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는가?’ ‘혁명은 되고 살인은 안 되는 것일까’ ‘아이들은 때려야 잘 되는 것일까?’ 우리들도 한번쯤 생각해봤을 법한 물음에 대해 ‘인권’과 ‘정의’를 기준으로 다시 되묻고 있습니다.

 
인권과 법은 떼래야 뗄 수 없을 사이입니다. 인권에 반하는 법을 뜯어고치려 노력도 하고, 보다 나은 인권적인 상황을 위해 법을 만들기도 합니다. 법은 악용되기도 하며 때로 법에 기대기도 합니다. 특히 살인, 성범죄 등 우리 사회를 뒤흔들만한 사건을 접할 때마다 인권은 혼란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법과 인권에 대한 복잡 미묘한 이야기를 다양한 사건사례와 소설을 바탕으로 재밌게 듣고 의견을 나눌 수 있습니다. 금태섭 변호사와 함께하는 주춧돌 강연회에 함께해주세요.

 
* 소설가가 꿈인 금태섭은 검사출신의 변호사로 <디케의 눈> <확신의 함정> 등 다양한 집필활동을 하고 있으며 <확신의 함정> 1쇄 인세 전액을 모두 인권센터 건립기금을 내 놓는 등 인권센터 준비에도 함께 해주시고 계십니다.

* 강연참가비는 강연이 끝난 후 주신만큼 받겠습니다.
* 금액과 상관없이 강연참가비를 내 주신 모든 분들은 인권센터 주춧돌로 가입됩니다.


인권재단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