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레연에서 마을버스광고 후원을 위한 퀴어밥상을 개최합니다!

안녕하세요! 

마포레인보우주민연대(이하, 마레연)은 성소수자의 권리를 지지하고 모든 종류의 차별에 반대하며 사회적 변화를 꿈꾸는 마포 지역 주민들의 연대 모임입니다.

명랑한 퀴어생활을 위해 매달 퀴어밥상을 개최하고, 이런저런 사회적 이슈에 관심을 보이는 활동을 해나가고 있는 까페인데요.

2011년에 뭘 해볼까 생각을 하다가, 마을버스에 광고를 싣기로 했습니다.

마포지역의 마을 버스에 퀴어와 관련된 광고를 실어서 마포지역에 퀴어들에게 "너는 혼자가 아니야!"라는 메시지를 날리려고 하는 행사인데요 🙂

버스광고 비용이 썩 싸지만은 않아서, 이렇게 늘상하는 퀴어밥상에 후원의 의미를 덧붙이게 되었답니다.

퀴어밥상은요,

마레연에서 매달 1번씩 진행되는 행사인데요. 누구든 그렇지만, 어색어색한 사이라도 같이 밥 한번 먹고 그러면 좀 가까워지잖아요 ^^ 그래서 마포구민끼리 모여서 밥한번 먹자고 하는 행사랍니다. 매달 요리를 하고싶은 한두분의 자원으로 밥상이 차려진답니다.

여튼!

그래서 이번 밥상은 4월 17일 오후 1시에 성산동 민중의 집(6호선 망원역)에서 진행이 됩니다.

다양한 밥상과,

벼룩시장과,

후원 공연(우크렐레와 노래 등), 타로 등이 이어질 계획이구요.

와서 식사도 하시고, 벼룩시장 참여도 하시고 공연도 관란하고 타로도 보세요!!

참! 참가비는 식사재료비 + 약간의 후원비로 5,000원입니다.

궁금하신점은 담당 캔디.D

 http://twitter.com/maporainbow

http://cafe.daum.net/maporainbow2010

reheaven@hanmail.net

으로 연락주시면 되구요! 

참가 신청은 댓글로 달아주시면 식사 준비하는데 더 도움이 될 꺼예요 🙂 


마레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