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가쁜 주말이다.
퀴어 영화제와 인권 영화제가 열리고 있다.
주중에는 생활인으로, 주말에는 활동가로 살면 좋겠지만 사실 구분이 불가능하다.
활동가의 삶이 생활인의 영역으로 계속 넘어들어오는 것 같더니 이제는 아주
내놓고 주중의 시간을 내어 놓으라 한다. 으음...
회사 관둔지 일년이 넘었다.
지난 한 달 간 재취업하라는 압력을 무지 받았다. 안팎으로.
나인들 왜 고민이 없을까?
하루하루 벌어먹고 살기 빠듯한 프리랜서의 삶,
열심히 일하는 것도 아니고, 일을 잘 해내는 것도 아니고.
회사 관둘 때는 직종을 바꾸려고 했지만 그에 걸맞는 노력을 하고 있는 것도 아니다.
이도저도 아닌 어중띤 현재를 나라고 왜 고민하지 않을까?
그래도 남의 필요에 떠밀려서 살 수는 없기 때문에,
압력을 받은 김에 직종 전환을 위한 행동에 나섰다.
조금 안도의 한숨을 쉰다.
혼자서 알아서 못하니 남한테 압력을 넣어달라 부탁할 수 밖에 없다.
다행히도 기꺼이 해주겠다는 사람이 있으니 고마울 뿐이다.
이제 열심히 노력하지 않으면 정말 얼굴 깎일 일만 남은 거다.
퀴어 영화제와 인권 영화제가 열리고 있다.
주중에는 생활인으로, 주말에는 활동가로 살면 좋겠지만 사실 구분이 불가능하다.
활동가의 삶이 생활인의 영역으로 계속 넘어들어오는 것 같더니 이제는 아주
내놓고 주중의 시간을 내어 놓으라 한다. 으음...
회사 관둔지 일년이 넘었다.
지난 한 달 간 재취업하라는 압력을 무지 받았다. 안팎으로.
나인들 왜 고민이 없을까?
하루하루 벌어먹고 살기 빠듯한 프리랜서의 삶,
열심히 일하는 것도 아니고, 일을 잘 해내는 것도 아니고.
회사 관둘 때는 직종을 바꾸려고 했지만 그에 걸맞는 노력을 하고 있는 것도 아니다.
이도저도 아닌 어중띤 현재를 나라고 왜 고민하지 않을까?
그래도 남의 필요에 떠밀려서 살 수는 없기 때문에,
압력을 받은 김에 직종 전환을 위한 행동에 나섰다.
조금 안도의 한숨을 쉰다.
혼자서 알아서 못하니 남한테 압력을 넣어달라 부탁할 수 밖에 없다.
다행히도 기꺼이 해주겠다는 사람이 있으니 고마울 뿐이다.
이제 열심히 노력하지 않으면 정말 얼굴 깎일 일만 남은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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