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인천퀴어문화축제 참여 후기 🌈

2026 제9회 인천퀴어문화축제 〈당신 곁의 무지개〉에 한국레즈비언상담소가 함께했습니다!

날씨가 끝내줬던 인천퀴퍼! ☀️💖
상담소 부스에서는 📖 (사)한국중앙탈엄근진레진연합회 진(zINE) 만들기와 레즈비언 라이센스를 진행했는데요.

무지개 아래에서 함께한 하루, 스태프들의 후기를 전해드립니다! 🏳️‍🌈


💬 안온
현장의 생생함을 나눠봅니다!
저는 인천 퀴퍼가 첫 부스 자봉이었는데요, 뭔가 무시무시하고 번잡할거란 생각과 달리
광장에서 도란도란 동네 잔치하듯 우리끼리 풍악도 울리고 공연도 보고 축복도 받고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부스가 제일 예쁘고, 인기도 많고 바글바글 😎
준비하느라 애쓴 채원님 최고, 같이 한 요다님도 현토님도 너무 고맙습니다🙏🏻🕊️

💬 요다
퀴퍼가 이뤄지는 곳을 경찰차가 빼곡하게 둘러싸고 시청 쪽 입구를 거의 사람 한두 명 지나가게 만들어놔서 찾기 너무 어려웠다😵‍💫
덕분인지 외부 사람은 거의 없고 우리끼리만 조용하게 잔치를 하는 평화로운 분위기인 것은 좋았으나 보호를 빙자한 고립인지는 살짝 의심스러웠다🤔
이번에 제3의 낙원 전시를 위해 진(zine) 만들기를 진행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마음의 바지를 새깅(sagging)해 주셔서 당황스러운 마음과 감사한 마음이 교차했다🫣
진 만들기에 너무 열중한 나머지 굿즈 후원 홍보는 까맣게 잊어버렸지만 다음 기회로 넘기는 걸로…
함께해주신 채원, 안온님과 행진을 맡아주신 현토님 넘 고마워요! 우리 존재 화이팅!🌈

💬 현토 (깃발을 들고 행진을 이끌어주신 현토님!)
행진 중에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행진 경로가 짧은 데다 계속 나무가 있어서 결국 찍지 못했어요.🥹

올해는 혐오세력이 비교적 적은 편이었다고 하셨는데, 지역 퀴퍼는 분위기가 정말 많이 다르더라고요. 앞으로 지역 퀴퍼를 더 많이 다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 채원
인천퀴퍼 상담소 부스,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 진 만들기가 대박이었어요! 📚✨

참여하신 분들이 모두 즐겁게 만들고 가셨고, 전시에도 100% 동의해 주시면서 엄청난 열의를 보여주셨어요. 덕분에 정말 행복했습니다. 이렇게나 많은 잠재적 후원자분을 만나다니… 삽T 상근활동가의 마인드로(ㅋㅋㅋ)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서울 퀴퍼만 다니다가 인천 퀴퍼에 와보니 잔디밭과 널찍한 광장이 주는 여유가 참 좋더라고요. 평화롭고 푹신하고… 그곳에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
내년에는 더 다양한 지역 퀴퍼에서 만날 수 있기를 바라며, 한국레즈비언상담소도 계속해서 여러분 곁에서 함께하겠습니다.

우리, 곧 또 다른 자리에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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