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일 년 전에 떨어진 시험에 다시 한 번 떨어졌다.
흐흠...
흐흐흐흠...
당장 일을 시작하지 않아도 되겠구나...
(정말 심하게 일하고 싶지 않았군...)
(시험에 붙으면 아마도 당장 일을 시작하게 될 터였다.)

그나저나... 먹고 살긴 해얄텐데...
이놈의 인생이 나를 어디로 데려가려고?

길은 여러 가지가 있다.
정말로 독립을 할 때인가 보다.
비빌 언덕 따위, 약간의 안정감 따위 바라지 말고
죽도록 맨땅에 헤딩하라는 거지...

죽도록 맨땅에 헤딩, 될 때까지.
남은 길이 그거 밖에 없다고 생각하니 한편 마음 편하기도.

아참...근데 인생이 왜케 좀 편할지도 모르는 길로는 풀리지 않는 걸까? 정말?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시 마음은 편해.
조금 더 놀고 조금 더 천천히 내 길을 가는 거지. 머.


일반
빠알간 뽀 2

댓글 2개

지킴이님의 코멘트

지킴이
힘내세요~힘든 고비를 잘 넘기시면 반드시 좋은 날이 올겁니다. 요즘 제 주변에 책 쓰는 친구들이 많은데, 뽀~님도 재충전하셔서 책을 쓰시면 어떨까요? 화이팅!!

뽀님의 코멘트

고맙습니다^^ 책을 쓴다는 게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가 아니라 정말 현실적인 일이 되도록 애쓸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