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 13일 그리고 20일 “무지개청소년세이프스페이스” 후원을 위한 성적소수문화환경을위한모임 연분홍치마 제작 커밍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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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청소년 성소수자 쉼터 

“무지개청소년세이프스페이스” 후원을 위한 

성적소수문화환경을위한모임 연분홍치마 제작 

성소수자 커밍아웃 다큐멘터리 3부작 여름방학 특집 상영회

한 여름 밤의 무지개  &  세대 소통 토크쇼

희망을 약속하는 선거 다큐멘터리 

「레즈비언정치도전기」 상영  및  레즈비언 토크쇼

8월 6일 (수) 오후 7시, 인권중심 사람 2층 다목적홀 - 한터

이야기 손님 

사회 _ 한영희  (레즈비언정치도전기 감독)  

최현숙  (레즈비언정치도전기 주인공)  리인  (비온뒤 무지개재단)

끼스럽게 ! 용감하게 ! 자신있게 !
「종로의 기적」 상영 및 게이 토크쇼
8월 13일 (수) 오후 7시, 인권중심 사람 2층 다목적홀 - 한터
이야기 손님 
사회 _ 이혁상  (종로의 기적 감독) 
박재경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은찬  (무지개청소년세이프스페이스)
대담하고 특별한 세 남자의 이야기
「3XFTM」 상영 및 MTF 트랜스젠더 토크쇼
8월  20일 (수) 오후 7시, 인권중심 사람 2층 다목적홀 - 한터
이야기 손님 
사회 _ 김일란  (3XFTM 감독) 
김비  (소설가)  
에디  (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 - 
트랜스젠더 인권지지기반 구축 프로젝트 트랜스젠더 삶의 조각보 만들기 기획단)
주최      무지개청소년세이프스페이스, 성적소수문화환경을위한모임 연분홍치마
후원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시네마 달
관람료   자율기부 
               * 관람료로 모인 수익금은 무지개청소년세이프스페이스 기금으로 적립됩니다.
문의      rainbowsafespace@gmail.com / 070-7592-9984 / 병권
찾아오는 길   주소 _ 서울시 마포구 성미산로 10길 26 인권중심 사람  http://hrfund.or.kr/load.asp?subPage=160

상영 작품 소개

 

1) 희망을 약속하는 선거 다큐멘터리 레즈비언정치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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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2009

감독 한영희, 홍지유

출연 최현숙 외

다큐멘터리 110

 

줄거리

레즈비언 국회의원후보 최현숙과 함께 한 우리는 소수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때 비로소 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꿈꿨다. 낙선이 예상되는 무모한 도전을 왜 꼭 해야만 했을까? 물론 우리에겐 당선보다 더 중요한 도전의 의미들이 있었다. 진보의 가치가 희미해지고 보편적 권리의 의미가 박제화 된 한국사회를 향해 우리는 하고 싶은 말들이 많았다. 14일간 펼쳐진 선거운동 과정에서 우리는 적어도 변화가 시작되어야 할 지점을 찾았다. 그리고 우리는 이 도전이 이제 막 시작되었을 뿐 계속되어야 한다는 의지를 서로에게서 확인할 수 있었다.

 

이 다큐멘터리는 진보정치를 꿈꾸는 레즈비언 최현숙에 관한 이야기이자 레즈비언 정치도전기이며 그 시작을 함께 만든 선거운동본부 사람들의 열정에 관한 이야기이다. 2008년 열정으로 가득했던 우리들의 이야기가 다시 한 번 세상과 만나 의미 있는 부딪힘을 만들어내기를 바란다.

 

 

2) 끼스럽게! 용감하게! 자신있게! 종로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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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2010

감독 이혁상

출연 소준문, 장병권, 최영수, 정욜

다큐멘터리 109

 

줄거리

서울 종로구 낙원동에 밤이 찾아오면 새로운 주인들이 하나 둘씩 골목을 채우기 시작한다. 남자를 사랑하는 남자들이 서로의 고단한 삶을 위로하며, 친구를 만나고, 사랑을 찾는 그 곳. 낙원동은 언제부터인가 게이 남성들을 위한 작은 '낙원'이 되었다.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큰 소리 한 번 치지 못하는 소심한 게이 감독 준문,

세상을 바꾸기 위해 오늘도 바삐 움직이는 열혈 인권 운동가 병권,

노래와 춤, 친구들을 통해 자기 안의 끼를 발견해나가는 쑥맥 시골 게이 영수,

사랑스러운 애인과 함께 선구적 사랑을 실천하는 로맨티스트 욜!

무지개빛 내일을 꿈꾸며, 오늘도 벅찬 한 걸음을 내딛는 게이들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3) 대담하고 특별한 세 남자의 이야기 3XF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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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2008

감독 김일란

출연 고종우, 한무지, 김명진

다큐멘터리 115

 

줄거리

태어날 때부터 남자였다는 종우는 더운 여름이 오기 전에 얼음조끼를 사러 시장에 간다. 뙤약볕 아래 오토바이일을 해야 하는 그에게 가슴 압박붕대로 인한 더위를 식혀줄 얼음조끼는 여름의 필수품이다. 남자들끼리의 우정을 소중히 여기는 터프가이 무지는 오랫동안 소망해왔던 가슴 절제수술을 마치고 벅찬 기쁨을 감추기 힘들다. 그는 평생 처음으로 웃통을 벗어 던지고 남성으로서의 가슴을 당당히 공개하며 자유를 만끽한다.

보다 나다운 모습으로 살기 위해 성별변경을 감행한 명진’.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1’로 바뀌어 男子로 인정받게 되었건만, 대한민국 남성으로서의 삶은 그가 상상했던 삶과는 사뭇 다르다. 여중과 여고라는 딱지 때문에 다니던 회사에서 짤리고 군대 신검에서 곤란한 상황에 맞닥뜨리기도 하는 등 쉽지 않은 일들도 많지만, 그렇다고 힘들어 투덜댈 그가 아니다.

사회의 편견 속에 고단함도 있지만 진정한 나 자신으로 살아갈 수 있기에 행복하다는 세 청년은 이제 다큐멘터리를 통해 친구와 가족, 보다 많은 대중들에게 설레임 가득한 손을 내밀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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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청소년세이프스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