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를 만나기 전에는...

아저씨를 만나기 전에는...

어느 비오는 날 오후에
노신사가 문 앞에서 떨고 있다가
지나가는 신문팔이 소년을 보았습니다.

노인은 신문을 한 장 산 뒤 물었습니다.
'아가야, 춥지 않니?' 그때 소년은 웃는
얼굴로 노신사를 바라보면서 말했습니다.

"아저씨, 나는 아저씨를 만나기
전에는 무척 추웠어요."


연세지역아동센터입니다.

결손가정 초중생 40여명을 방과후에 돌보고 있습니다.

현재 세들어 있는 18평에 40여명이 도무지 생활할 수 없어
인근 동사무소에서 더부살이를 계속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더 이상 더부살이를 지속할 수 없어
우리 센터 맞은편 2층 상가 30평을 월세로 얻었습니다.

월세도 문제이지만
당장 들어갈 보증금도 아직 마련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선한 뜻을 가지신 당신이
이곳을 한번 돌아보신다면
우리 아동(청소년)들은 그 은혜와 사랑
잊지 않을 것입니다.

주소 : 서울 양천구 신월6동 557-14
전화 : 2695-9191, 011-445-9191
http://happylog.naver.com/lifeline21.do

후원계좌 457001-01-239699, 국민은행, 예금주 : 신준식(연세방과후교실)

^^ 늘 행복하세요! 메리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