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의 시간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상영합니다.

일다 독자들을 위한 작은 상영회가 열립니다

다큐멘터리 <어부로 살고 싶다-살기 위하여>
(Save Ours Saemankum-to Live)
이강길 | 75분 |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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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갯벌에서 5년간 어민들의 눈높이로 영화를 찍어온 이강길 감독의 <어부로 살고 싶다-살기 위하여>를 상영합니다. 갯벌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살아온 계화도 어민들이 새만금 간척사업으로 겪게 되는 변화와, 생명으로 넘실대던 갯벌이 겪는 상처를 그린 작품입니다.

아픔을 담고 있지만 희망을 이야기하는 다큐멘터리 <어부로 살고 싶다-살기 위하여> 상영회에 독자들을 초대합니다. 영화상영 전후로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됩니다. 이강길 감독도 대화의 자리에 함께 참여할 예정입니다.

일시: 2007년 6월 8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장소: 일다 사무실 옆 강당
문의: 02-362-2034 (무료 상영, 갯벌 후원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신청: ilda@ildaro.com
여성주의 저널 일다 http://www.ilda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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