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편견을 깨기 위한 영상을 제작하려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동아방송예술대학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이번에 트랜스젠더 레즈비언에 대한 다큐를 다룰 예정인데요,

몇 년전부터 매스컴 및 인터넷 등 사회에 이슈가 되고 있는 동성애와 트랜스젠더. 덕분에 부정적인 시각이 존재하지만 동성애자와 트랜스젠더를 바라보는 시선이 많이 완화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트랜스젠더이면서 동성애자에 대한 이야기는 보지 못했습니다. 이번 기회에 저희가 그 분들의 목소리를 세상에 알리고 편견을 깰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하려 합니다.
 
먼저 부정적인 사회가 동성애와 트랜스젠더를 바라보는 현 주소를 알아보고, 사회적 소수자로서 그들이 겪어야했던 고통과 상처를 진단하여 동성애와 트랜스젠더에 대해 우리는 어떻게 바라보아야할지 시청자들이 반성해 볼 수있는 기회를 주기 위한 의도입니다.

성적 소수자로서 자신의 권리를 당당히 내세우길 바라시지 않습니까? 사회에 자신의 목소리를 내보고 싶지 않으십니까? 친구들이 사회에서 인정받고, 자신이 겪어왔던 설움과 아픔을 되풀이 하지 않을 수 있는 길엔 용기있는 선택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동성애에 대한 지금의 인식이 생기기까지는 많은 분들의 용기있는 선택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만 줄이며 용기있는 분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 아웃팅에 대한 것은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모자이크 처리나 음성변조를 원하신다면 당연히 해드릴것입니다.  연락처는 010 - 8408 - 2388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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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지나가는 이님의 코멘트

지나가는 이
성소수자가 범죄자가 아님에도 모자이크, 음성변조 방식을 사용하는 건 뭔가 부정적으로 비춰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만이 성소수자 관련 영상을 만드는 데 안전장치가 될 수는 없는 것이지요. 보다 고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성소수자로 합해질 수는 있지만 트랜스젠더와 레즈비언의 상황은 확연히 다르다는 것도 알아주셔야 할 듯 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