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 통보 부탁합니다. + 복귀 시점과 기준에 대한 질문

'nim들아'라는 단어가 필터링 처리되네요. 뭔가 구구절절하게 썼지만, 이번엔 간단히. 아쉽기도 조금은요. 사실은 한 분도 빼놓지 않고 모두 그리운데....


상담원 교육을 받고자 하는 의지가 있습니다. (상담원으로 활동은 당장으로서는 무리이지만, 자가치유를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이 부분에 대해 선의님께서 연락을 주신다고 하셨으나, 통보의 약속 날짜가 며칠 지난듯해... 핸드폰, 댓글, 혹은 메일 bolex16@네이버닷컴 등등 편하신 방식으로 결정을 통보해 주십시오.

그리고 언젠가 그쪽들께서 허락하신다면 자원활동을 다시 해볼 의지가 있습니다만, 요 건은 편하실때 결정 부탁합니다.

그리고... 저도 종이인형이었네요. 그리고 이 세상의 누구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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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 제 친구 모모씨와 이야기해본 결과, 상담원 교육은 상담소의 지속을 위한, 일종의 인재확보 교육이고, 저는 그 목적에 어긋난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제가 알기로는 상담교육만 받고 상담원으로 활동하지 않는 모모씨가 몇분 계신걸로 알고있는데... 제가 비용을 더 드릴수도 있어요. 그리고 저는 입을 다무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그 원칙을 어길시에는 그 교육에서 사형당하겠습니다. 간단히 그렇게만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x  2009/01/27
 
 
 
 도리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스스로의의지로 친구를 만들지 않겠다는 것도 원칙으로 걸겠습니다. 어기면 퇴출이지요. 다가오는 사람이 혹시 계시면 받고 싶지만, 이부분도 고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어쨌든 저는 상담소 규정 공식 비정상인 비정상 레즈비언이니까요.  x  2009/01/27
 
 
 
 도리 그리고, 제가 불안하시다면, 내년에 진행되는 교육이라도 꼭 받고 싶어요. 올해가 불안하게 느껴진다면, 저는 내년을 기약할게요. 결정 통보 부탁합니다.


추신: 그리고 제로보드 해킹이 유행해서 중국의 코드가 이 게시판에 들어가 있는 것 같아요. 다른 제로보드 기반 사이트에서도 비슷한 일들이 있었지요. 담당자분께서는 처리를 해 주시기를. 페이지가 걸쩍 걸쩍 넘어가지요. 해가 없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걸리적거리지 않습니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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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상담소 회의의 권위를 인정하도록 합니다. (하지만 관련 회칙이 있다면 좋았을 걸 그랬네요. )그러나 저에게는 상담소 커뮤니티의 일원이고 싶다는 욕망이 있으며, 이를 충족하기 위해 상담소가 지정한 병원에서 치료받을 생각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를 모두 마치고 그 병원에서 "정상인" 판정을 받고 나면 저는 상담소 복귀가 가능한지요? 혹은 한번 "상담소에게 본심을 말함"이라는 잘못을 저질렀으니 영영 불가한 것인가요? 이것을 알아야 제가 향후 행보를 결정하오니, 여유 되시는 상황에서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