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름을 부르면

그 이름을 부르면
꿈이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이름을 부르면
희망이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난 그 이름을 그대라 부릅니다

그대라 부르면
향기 잃은 꽃잎도 꿈꾸게 하고

그대라 부르면
길 잃은 새들도 날개를 펴는
그 하늘이 보입니다

-홍광일의 시집<가슴에 핀 꽃>중에서-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좋은글 중에 알게된 이 시집에서
 저는 새로운 세계를 보게 됩니다.
 사랑하는 일부터 시작해서 희망을 보게 되는 일까지


유지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