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겠어요...

요즘들어 너무 혼란스러워요
청소년기도 아니고..그땐 괜찮아지겠지..하면서 살았는데
그랬는데 ....
내가 좋아하는건 분명 여잔데 ....
인정할수가 없어요..
인정하게되면 내가 살아온 22년이라는 세월이 무너질것같고..내가 아닌것같고...무섭고..
부모님께 죄송하고...내가 나를 인정하는것 초자 용기가 않나요..
난 그냥 평범하게 남들처럼 살고싶은데 ..
너무 혼란스러워서 머리가복잡해요....
눈치챈 친구도 있는것같고...두렵워요...진짜로 주변사람들이 알게될까바..

댓글 3개

...님의 코멘트

...
급한 불부터 끄라는 말이 있답니다.
주변 사람들이 알게 될까봐 무척 두려운 단계라면, 알려지지 않도록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급선무라는 생각이 드네요.
혼란스러울 때는 머릿속의 복잡한 문제들을 글로써 정리해 보니 진정이 되더군요.
1. 눈치챈 것으로 여겨지는 친구는?
2. 그렇게 생각되는 이유는?
3. 만일 그 친구를 비롯, 주변 사람들이 나에게 사실여부를 물어온다면 어떻게 답변할까? 등을 말이지요...
이런 질문들에 대해 (글로써) 스스로 묻고 답하다 보면 조금은 진정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쮸삼님의 코멘트

쮸삼
감사합니다!
한번 해봐야 겠어요..

eowl2012님의 코멘트

eowl2012

그럼모 사귀면 대지몰 난리야 걍사겨 그개나음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