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석 입문_ 프로이트의 문학예술론]
프로이트!
오늘날 프로이트의 이론은 문학과 예술의 해독을 풍부하게 하고
인간사회에 대한 인식을 심화시킬 수 있는 학문 분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 왕』, 셰익스피어의 『햄릿』,
괴테 없이 프로이트를 이야기 할 수 있을까요?
프로이트는 그 자신이 환자를 분석하면서 발견한 이론을
문학과 예술 텍스트에 적극적으로 적용하려고 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그의 목표는 단순히 환자를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인류학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사실상 프로이트의 텍스트는 정신분석과 문학비평이 만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수유너머N 기획세미나 ‘정신분석 입문_프로이트의 문학예술론’에서는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에 대한 이해를 진전시키고자 합니다.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에 입문하고자 하는 분들 혹은
프로이트를 통한 문학과 예술의 해독에 관심있는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 튜터: 문화
■ 일시: 2014년 7월 11일~8월 22일, 금요일 오후 2시30분 (*8/15 휴강)
■ 장소: 노마디스트 수유너머N(연희동 소재)
■ 모집인원: 15명(선착순)
■ 회비: 6만원(6회)
입금계좌: 국민 419401-04-109270 (예금주:노의현)
■ 세미나 일정
1주. Intro. 신경증과 글쓰기 (7월 11일)
2주. 오이디푸스와 환상: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추억 (7월 18일)
3주. 문학과 환상: 작가는 어떤 꿈을 꾸는가? (7월 25일)
4주. 꿈과 욕망: 그라디바의 사랑에 대하여 (8월 1일)
5주. 두려운 낯설음: 억압된 것은 돌아온다! (8월 8일)
6주. 괴테의 어린시절: 질투는 나의 힘 (8월 22일)
※ 세미나 텍스트 : 지그문트 프로이트, 『예술, 문학, 정신분석』, 정장진 옮김, 열린책들
■ 문의: 의현(010-8549-0585), (070) 8263-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