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청소년세이프스페이스를 위한 후원상영회

Out: 이반검열 두 번째 이야기 | Out: Smashing Homophobia Project

 

여성영상집단 움 | 한국 | 2007 | 110' | DV 6mm digital | 다큐멘터리

▶ 여성영상집단 움이 무지개청소년세이프스페이스 기금마련을 위해 영화 상영료 전액을 기부하였습니다.

 

일정_ 7월19일(토) 오후3시   장소_ 인권중심사람 2층 다목적홀 한터 서울시 마포구 성미산로10길 26 (망원역, 홍대입구역)   관람료_ 자율기부 * 관람료로 모인 모든 수익금은 청소년 성소수자들에게 안전한 공간을 선물하는 무지개청소년세이프스페이스 기금으로 적립됩니다.   찾아오는 길_ http://hrfund.or.kr/load.asp?subPage=160 문의_ rainbowsafespace@gmail.com / 070-7592-9984 / 카톡ID pinkroad78

 

<Out: 이반검열 두 번째 이야기>는 세 명의 십대 레즈비언들이 스스로 자기 긍정성을 찾아가는 여정을 보여주는 비디오 다이어리 형식의 옴니버스 다큐멘터리입니다. 청소년 성소수자들의 삶과 이들이 가족, 학교에서 경험하는 차별을 드러낸 작품으로 2006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옥랑문화상과 2007 올해의 인권영화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영화소개 : http://www.out.or.kr)

 

무지개청소년세이프스페이스는 <Out: 이반검열 두 번째 이야기>가 제작되고 상영된 지 7년이 지나 시작된 프로젝트입니다.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청소년 성소수자들의 삶이 나아지고 있는지, 혐오의 가시화로 자신의 존재를 더 감춰야 하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보게 됩니다. 영화 속 주인공들의 카메라를 따라가다 보면 그 누구에게도 쉽게 털어 놓지 못한 비밀을 마주하게 됩니다. 이들이 던지는 질문에 2014년을 사는 우리는 무엇을 말해야 할 지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현재를 살아가는 청소년 성소수자들은 물론 특별게스트로 영화감독님과 영화 속 주인공 꼬마님을 초대해 과거 그리고 현재 청소년 성소수자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 기다립니다.

 

주최_ 무지개청소년세이프스페이스 / 여성영상집단 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