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골동양과자점]을 드라마로 만든다는 포스터를 길에서 우연히 봤다. 반가울만도 하건만...
[최강칠우]를 찍고 먼저 돌아간 이언이 생각나서 약간 우울해졌다.
으음...
인생고해, 인생무상
인생은 고통의 바다
살아있는 모든 것은 변한다
변한다에는 물론 죽음도 포함된다.
그래도 가능하면 이렇게도 살아보고 저렇게도 살아보고
밝은 날도 보고 흐린 날도 보고
노래 가사처럼 비가 오면 비를 맞고
유년기도 살아보고 노년기도 살아보고
늙어서 죽자고 생각한다. ㅠㅠ
67세 아빠는 과로에 술병에 몸살이 겹쳐서 몸져 누웠다한다.
아파서 밥도 못 먹을 지경이라고 한다.
말 그대로 몸져 누워 일어나지도 못한다고.
노인은 노인인데.
어제 들은 말은 심지어 마루에 서서 부지불식간에 소변도 봤단다.
우움... 실감이 안 나는 말이다.
같이 안 살면 부모가 늙는 것도 실감이 안 난다.
과일이라도 사들고 가려는데 하필 오늘 퇴근 전까지 해달라는 일당 알바가 떨어졌다. 퇴근 전까지 다 될 리는 없고, 외주 주면서 하는 말이지만 그래도 오늘 밤까지는 마무리해야겠지.
내일 아침에 가봐야겠다. 글쎄, 같이 안 살면 자식도 손님이 된다니까.
내가 지금 무슨 생각을 하는지는 다들 아시겠지.
취직을 결심 못하는 이유는 단 한 가지다.
나는 나를 누르고 살 자신이 없다.
빨리 해결하자. 빨리 해결하자.
나를 누르고 살기 위한 명분이 생길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빨리 해결해라. 게름뱅이...쩝
[최강칠우]를 찍고 먼저 돌아간 이언이 생각나서 약간 우울해졌다.
으음...
인생고해, 인생무상
인생은 고통의 바다
살아있는 모든 것은 변한다
변한다에는 물론 죽음도 포함된다.
그래도 가능하면 이렇게도 살아보고 저렇게도 살아보고
밝은 날도 보고 흐린 날도 보고
노래 가사처럼 비가 오면 비를 맞고
유년기도 살아보고 노년기도 살아보고
늙어서 죽자고 생각한다. ㅠㅠ
67세 아빠는 과로에 술병에 몸살이 겹쳐서 몸져 누웠다한다.
아파서 밥도 못 먹을 지경이라고 한다.
말 그대로 몸져 누워 일어나지도 못한다고.
노인은 노인인데.
어제 들은 말은 심지어 마루에 서서 부지불식간에 소변도 봤단다.
우움... 실감이 안 나는 말이다.
같이 안 살면 부모가 늙는 것도 실감이 안 난다.
과일이라도 사들고 가려는데 하필 오늘 퇴근 전까지 해달라는 일당 알바가 떨어졌다. 퇴근 전까지 다 될 리는 없고, 외주 주면서 하는 말이지만 그래도 오늘 밤까지는 마무리해야겠지.
내일 아침에 가봐야겠다. 글쎄, 같이 안 살면 자식도 손님이 된다니까.
내가 지금 무슨 생각을 하는지는 다들 아시겠지.
취직을 결심 못하는 이유는 단 한 가지다.
나는 나를 누르고 살 자신이 없다.
빨리 해결하자. 빨리 해결하자.
나를 누르고 살기 위한 명분이 생길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빨리 해결해라. 게름뱅이...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