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한국레즈비언상담소에 온 축하글들을 다 읽어보다가 천주교 인권위원회에서 보낸 글이 있는 것을 보고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 저는 종교인은 아니지만 종교 때문에 괴로워하는 이반들을 너무 많이 보아와서요, 왜 종교가 우릴 핍박하는지 가슴아프고 미웠던 적 많거든요. 천주교 인권위원회에서 우리 레즈비언 운동에 격려를 보내주신 걸 보니까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댓글 1개

상담소님의 코멘트

상담소
동감입니다. ^^ 한국레즈비언상담소는 천주교 인권위원회를 비롯해서 많은 인권단체들과 연대하고 있습니다. 상담소의 활동을 격려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더 힘을 받게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