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를 위한 인권학교가 열립니다.

5기 연대를 위한 인권학교

인권실천시민연대가 제5기 연대를 위한 인권학교를 개최합니다. 이번 인권학교는 일상생활에서 가장 쉽게 접하는 법과 인권의 연결지점은 어디인지를 시작으로 인권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개념의 이해와 소수자, 언론, 노동 문제 등 각 분야를 짚어봅니다. ‘인권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인권학교에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인권에 관심 있고, 구체적인 실천을 고민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주최: 인권연대 교육센터
○ 일시: 9월 21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 장소: 인권연대 교육장(지하철 4호선 한성대 입구역 7번 출구에서 2분 거리)
○ 수강료: 30,000원(인권연대 CMS 회원, 단체 활동가, 학생 20% 할인). 개별강좌 수강 6천원.
○ 신청 및 문의: 02-3672-9443, hrights@chol.com, www.hrights.or.kr
○ 입금계좌: 국민은행 003-21-0712-089(예금주: 오창익)

○ 프로그램

1강( 9/21) 생활 속의 법과 인권 - 형사법 원칙을 중심으로 김희수/전북대 법학과 교수
2강( 9/28) 인권이란 무엇인가 - 차병직/변호사, 법무법인 한결
3강(10/12) 성적소수자 인권과 한국사회 - 한채윤/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 대표
4강(10/19) 언론을 통한 인권침해와 극복방안 - 이재성/한겨레 기자
5강(10/26) 비정규직 문제의 현황과 과제 - 도재형/강원대 법학과 교수
6강(11/ 2) 한국인권운동의 현황과 과제 - 오창익/인권연대 사무국장

○ 강사소개

김희수
검사와 변호사 생활로 오랜 현장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제1상임위원으로 활동하고, 현재는 전북대 법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차병직
법무법인 한결 변호사와 참여연대 상임집행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법조계의 대표적인 인권변호사로 법원․검찰 개혁을 위한 쓴소리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저서로 ‘사람답게 아름답게’, ‘인권’ 등이 있습니다.

이재성
한겨레신문사를 11년째 다니고 있다. 그동안 편집부, 사회부, 경제부, 한겨레21부를 거쳤고, 현재는 문화부에서 공연예술과 문화관광부를 담당하고 있다.

도재형
서울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자문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강원대 법과대학 교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국 감옥의 현실’, ‘변호사가 풀어주는 노동법 Ⅱ’ 등의 저서가 있습니다.

한채윤
한국 최초의 동성애 전문지 ‘버디’의 편집장을 역임했으며, ‘퀴어문화축제 무지개 2005’ 조직위원장, 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 부대표, 인권연대 교육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동성애자들을 위한 정보제공 사이트 ‘버디친구닷컴’(buddy79.com)을 운영하고 있다.

오창익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사무국장과 천주교 인권위원회 사무국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인권실천시민연대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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