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배후기

일기장을 정리했다. 시험에 떨어지고 나서 정말로 정신을 못 차리고 있었다. 약이 되겠지. 오늘의 ㅠㅠ 비참함이 약이 되었다 말할 날이 언젠가는 있겠지.

새로운 길을 가려고 한다. 새로운 육아의 경험에 들어서려고 한다. 나를 바라볼 초롱초롱한 또는 게슴츠레한 눈을 기대하면서 ㅎㅎㅎ 음흉하게 웃어본다.



일반
빠알간 뽀 1

댓글 1개

지금님의 코멘트

지금
당분간이라해도 회사에 다닌다고 하니 좋군요! 시험이야 뭐! 뽀는 여태껏 살아오면서 시험같은것은 문제 없이 패스한 사람인것 같은데 한번쯤 떨어져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은데요~ (위로에요) 더 분발하면 되죠~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