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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호
 2011년
 
차별금지법제정, 함께 해요!
38여성의 날부터 420장애인차별철폐의 날까지! 차별금지법제정 지지 서명을 해봐요!
세상은 지금
지 난 2월에 있었던 이집트 반정부 투쟁은 라벤더 혁명으로 일컬어지는 중동 민주화 시위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당시 투쟁 당시 이집트 게이 커뮤니티도 대거 참여했다는 점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는데요(..)
     
3.27당대회 표기  
3월 27일 당대회에 대한 성정치 위원들의 입장과 소감
토리:(...)전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 과정은 당내 당외를 설득하는 리더십을 존중하면서 함께 가려는 노력이 매우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안티고네:(....)아직은 당의 기구에서 논의되고 통과되었던 안이 모두를 끌고 가기엔 격차가 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군가는 그것을 승복하지 못함이라고 표현하기도 할 것이고 누군가는 끼리끼리라는 말로 표현하기도 할 것입니다. 그 격차를 줄이고 서로가 서로를 지지함을 느끼고 동지라는 말을 몸으로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정일:(...)성정치위에서 소수파의 의견을 대변하기로 마음 먹고, 투표에 임했습니다.(...)이리하여 성정치위는 한 블럭으로 투표하지 않게 되어 개인적으로 짐작하는 성정치위 분들의 비율을 잘 반영했다고 감히 생각해봅니다»더 읽기
잘못된 대립, ‘좌파로 살기’ vs ‘결혼하기’
내가 접하는 결혼하지 않는 ‘청년’에는 이성애자 여성으로서 결혼이라는 손쉬우면서도 어려운 선택지를 두고 방황하며, ‘결혼을 하지 않더라도 양육은 하고 싶다’고 토로하는 이들도 있으며, 결혼보다 다른 사회적 동거 시스템을 꿈꾸는 동성애자들도 포함되어 있다
 
동성애 혐오로 군대라는 성적 가정을 유지하는 것이 헌법 정신?
2011 년 3월 31일 헌법재판소(이하 헌재)는 군대 내 동성간 성적 행위를 처벌하도록 하고 있는 군형법 제 92조에 대한 위헌 심판에서 합헌 결정을 내렸다.이 판결은 해외에서도 더 이상 보기 드문 반동성애 법조항에 관해 합헌 결정을 내림으로써 헌법의 평등권 정신을 정면으로 위배한 것은 물론 그 내용에 있어서도 심각한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
사는 이야기
차별금지법 뜯어보기 페미니스트의 안경
photo essay 도시와 성정치
우리의 진보정치
(...)아쉬운 것은 진보정치가 혹은 정치지평 전체가 이 거대한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고 지체하고 있다는 거다. 그것은 정치의 후진성이며 정치를 소외시키거나 정치에 소외 당하는 사람들의 실제적 분열이다.(..)   
- 다시 시작하기 – 게시판 관리위원을 맡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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