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일 년 하고도 3개월차...
익숙해질 때도 됐건만... 이라는 남들 생각으로 볼 때 업무 숙련도 떨어진다는 평가를 요즘 들어 특히 자꾸 받는다.
헉! 자존심에 금 가는 소리...
죽어도 듣기 싫은 소리가 '일 못한다' 소리인데...
그러나 이제는... 욕심을 버리고... 재주 부리지 않기로 하자...
남의 욕심 채워주려다, 남의 기준 맞춰 주려다, 나 먼저 죽는다...
그 사람들은 내 일에서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 뭔지 모르고 있다... 또는 내 일에서 내가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이 뭔지 모르고 있다. 또는 그 사람들이 가장 중점을 둬야 한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나와 다를 수 있다.
나는 내 힘 닿는데까지 하자.
일 못하는 거 자랑삼을 순 없지만...
남의 말도 귀담아 들어야 하겠지만.
"작성"을 누를 것을 "목록"을 눌렀는지, 한참 쓴 글을 날렸다.
그러지 않으려고 워드에 작성해서 올리곤 했는데.
웹에서 쓰면 이런 일이 종종 생긴다.
어쩔 수 없지... 실수하는 인생이다... 효... 자랑은 아니지만...
댓글 4개
려수님의 코멘트
려수그러게요. 무리하지 말아야 하는데 말이지요.
뽀님의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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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뽀님의 코멘트
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