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Vote Pink, 게이유권자파티(준)
Tel. 02-733-7119 Fax: 02-2677-8119 Email: ivotepink@gmail.com
주소: 150-037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55 6 여성미래센터 303호
모시는 글
2012년을 맞이하며 총선을 시작으로 대선까지 게이유권자 운동을 통해 국민들에게 동성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전파하고 동성애자들의 정치세력화를 통해 동성애자 인권 옹호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내는 활동을 해보자는 사람들이 하나 둘 모였고 게이유권자파티(준)가 결성되었습니다.
지난 4월 초는 그야말로 다양한 열망이 들끓었던 시기였습니다. 저희 모임도 동성애자 인권문제에 대한 이슈를 제기하기 위한 활동을 벌였습니다. 커뮤니티 내적으로는 “I Vote Pink!”라는 구호 아래 투표독려 활동을 벌여나갔습니다. 커뮤니티 외적으로는 총선 후보자 600여명에게 동성애자 인권과 관련된 정책질의서를 보내고 결과를 분석했습니다.
예상하지 못한 바는 아니었으나, 대한민국 정치권은 동성애 이슈에 대해 매우 낮은 수준의 인식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동성애자 커뮤니티의 정치세력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하게 되었습니다.그래서 그 첫 번째 단계로 이러한 총선 결과를 함께 다시 한 번 분석해서 현실을 진단해보고, 동성애자 정치세력화를 통해 소수자의 인권과 다양성이 존중 받는 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들이 필요할지 함께 논의해보고자 합니다.
이번 토론회에 참석해 주셔서 다양한 의견 함께 나누어 주신다면 정말 감사 드리겠습니다.
자료집 출간을 위한 후원금을 모금하고 있습니다.
토론회 자료집은 19대 국회의원 300명 및 각 정당, 시민사회단체, 언론사, 각급학교도서관, 대학도서관, 공공도서관 등에 발송할 예정입니다.
게이유권자파티 준비위원회 후원계좌
농협 301-0106-6183-21
이인섭(게이유권자파티(준) 사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