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배타적인 욕망

사랑한다는 것은,
내 것을 지키고자 하는 배타적인 욕망

별로 반성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

나는 이타적인 박애주의자가 되기 전에 이기적인 한 사람이 되고 싶을 뿐이다

먼저 나 자신을 위해서, 우리를 위해서, 사랑하고 싶다.

우리가 우리가 될 수 없다면 사랑은 빛을 잃는다.
너를 공유해야 한다면 나는 차라리 네 손을 놓고 싶다.

공유하는 것은 없는 것보다 못하다.

사랑은, 지금은, 나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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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알간 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