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모님께 커밍아웃을 하려고 계획중인 30대 초반 학생입니다.
어떻게 말씀을 드려도 두분께는 큰 충격이 될 거라 예상되지만,
혹 상담소에서 부모님께는 이런식으로 말씀드리는게 좋을 것 같다라는 조언을 해주실 수 있나요?
무엇보다 가장 큰 걱정은 제가 커밍아웃한 후의 두 분입니다.
지난해에 한국 성적소수자 문화인권센터에 문의해 보니 우리나라엔 아직 PFLAG같은 동성애자 가족들을 위한 단체가 없다고 하던데, 혹시 상담소에서 추천해 주실 그룹은 없는지, 혹은 자료 같은 것이 없는지 도움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예전에 엘진에선가 박통님의 쓰신 글 중 고민을 많이 하게 된 글을 읽었어요. 자신이 어머니께 커밍아웃 하면서, 결과적으로 어머니를 벽장 속으로 - 레즈비언 딸을 둔 - 들어가게 했다고.
저의 커밍아웃 후 부모님을 도와드릴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하나 더! 상담소 페이지에 여기 저기 클릭하며 들어갈때마다 엄청난 양의 팝업이 뜨기 때문에 상담소의 구석구석 살펴보기가 좀 불편합니다.
부모님께 커밍아웃을 하려고 계획중인 30대 초반 학생입니다.
어떻게 말씀을 드려도 두분께는 큰 충격이 될 거라 예상되지만,
혹 상담소에서 부모님께는 이런식으로 말씀드리는게 좋을 것 같다라는 조언을 해주실 수 있나요?
무엇보다 가장 큰 걱정은 제가 커밍아웃한 후의 두 분입니다.
지난해에 한국 성적소수자 문화인권센터에 문의해 보니 우리나라엔 아직 PFLAG같은 동성애자 가족들을 위한 단체가 없다고 하던데, 혹시 상담소에서 추천해 주실 그룹은 없는지, 혹은 자료 같은 것이 없는지 도움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예전에 엘진에선가 박통님의 쓰신 글 중 고민을 많이 하게 된 글을 읽었어요. 자신이 어머니께 커밍아웃 하면서, 결과적으로 어머니를 벽장 속으로 - 레즈비언 딸을 둔 - 들어가게 했다고.
저의 커밍아웃 후 부모님을 도와드릴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하나 더! 상담소 페이지에 여기 저기 클릭하며 들어갈때마다 엄청난 양의 팝업이 뜨기 때문에 상담소의 구석구석 살펴보기가 좀 불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