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레즈비언은 아니구...
게이..랄까요 ㅋ 아무튼 남자입니다만...
이번에 수업 발표주제로...(페미니즘 관련 수업입니다)
레즈비언으로서의 여성과 흑인으로서의 여성...
에 대해 생각해보는 글을 쓰려고 하는데요..
여성으로 살아가기와 레즈비언으로 살아가기,
여성으로 살아가기와 흑인으로 살아가기,
과연 '이중의 억압'이란 말만으로 이들에게 가해지는 억압이
수량화 될 수 있는 것인지,
나아가 흑인 레즈비언(특히 부치)을 상정하여 연구해보고도 싶구요...
또 개인의 경험이 다수 포함되어야 된다고 하셔서...
게이로서의 저의 삶...(교수님만 보실텐데 괜찮겠죠?;;;)
이 들어간... 꽤 괜찮은 레폿이 나올거라고(잘만쓴다면요ㅜㅠ)
기대합니다만 ㅋ
이번 서울여성영화제서 상영한 '부치 미스티끄'란 영화를 모티브로 쓰는 글인데요.
그래서 부치에 대한 자료도 많이 필요한데 잘 못찾겠구...

암튼 제가 원하는건 자료들과... 참고도서 들입니다...
좀 소개해주세요ㅠ
게이인 저부터, 레즈비언에 대해선 많이 무지해서...
5월1일까지 열심히 쓰고, 괜찮은거 같으면 여기에도 올려보고 하겠습니다 ㅋ

아참 이건 여담인데...
페미니즘은 이성애 이데올로기에 맞설 대안이론이 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