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입니다.
상담은 아닌데, 그냥 털어놓고 싶어 쓰게됐습니다.
일년 반쯤? 이년전 쯤 만났습니다.
동아리 활동으로 알고 지내다 보니 좋아하게 됐습니다.
그 친구는 남자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아니,...엄청 좋아합니다.
처음에 너무 좋은 나머지 티를 마구잡이로 내다보니까 이친구도 아는 것 같아요.
아 모르겠습니다.
가끔 내가 왜 좋냐고 묻거나, 니가 남자였음 사귀었을까-라는데, 헷갈립니다. 게다가 원체 친절한 건 알았지만, 상냥합니다. 제기준에선요.
정말 과대해석은 하고싶지 않은데 말이죠.
불행중 다행인건 포비아는 아닙니다.
일반은 좋아하는거 아니라더니.
곧 졸업인데, 이친구가 예대준비생이라 연습때문에 이번 여름엔 통 못봤거든요. 보고싶기도 하고, 생각이 많아지네요.
그냥 고백하고 시원하게 차일까 아니면 평생 친구로 이러고 말까 고민중 입니다.
연애는 세번정도 해봤습니다. 그땐 다 이반이라 편하게 했는데, 이번엔 어쩔바를 모르겠습니다.
친구로써 너무 마음에 들어서 잃고싶지 않은 거겠죠? 젠장..
그냥 답답해서 적어올립니다.
읽어주셔서 갑사합니다.
상담은 아닌데, 그냥 털어놓고 싶어 쓰게됐습니다.
일년 반쯤? 이년전 쯤 만났습니다.
동아리 활동으로 알고 지내다 보니 좋아하게 됐습니다.
그 친구는 남자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아니,...엄청 좋아합니다.
처음에 너무 좋은 나머지 티를 마구잡이로 내다보니까 이친구도 아는 것 같아요.
아 모르겠습니다.
가끔 내가 왜 좋냐고 묻거나, 니가 남자였음 사귀었을까-라는데, 헷갈립니다. 게다가 원체 친절한 건 알았지만, 상냥합니다. 제기준에선요.
정말 과대해석은 하고싶지 않은데 말이죠.
불행중 다행인건 포비아는 아닙니다.
일반은 좋아하는거 아니라더니.
곧 졸업인데, 이친구가 예대준비생이라 연습때문에 이번 여름엔 통 못봤거든요. 보고싶기도 하고, 생각이 많아지네요.
그냥 고백하고 시원하게 차일까 아니면 평생 친구로 이러고 말까 고민중 입니다.
연애는 세번정도 해봤습니다. 그땐 다 이반이라 편하게 했는데, 이번엔 어쩔바를 모르겠습니다.
친구로써 너무 마음에 들어서 잃고싶지 않은 거겠죠? 젠장..
그냥 답답해서 적어올립니다.
읽어주셔서 갑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