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답글잘읽었습니다..
근데, 또 글을 쓰게되었어요..휴
(앞의내용을 아실거라고 전제하고
글을쓸게요..)
말씀대로, 그 친구는 제 진심을
받아주지 않더라고요..
그친구에게 조용히 다가가서
사과했어요..
'xx아.. 정말 미안해..
나 정말 성격 고칠게..
내가 여러가지로 힘들어서
너한테 그랬던 것 같아..
나 앞으로 정말 완전히
달라질테니, 한번만 더
믿어줘.. 여태껏,, 정말미안했어..'
이렇게 정말 진지하게 말했어요..
그친구도 차근히 들어주었고,
답변을 하더군요..
'그래 알겠는데..
난 니가 성격을 고치든 안고치든
그거와 상관없이, 너한테 질렸어.
너 보기도 싫을 정도야..
너 저번에도 고친다 해놓고,
또 그랬잖아.. 내가 얼마나 참은줄알아..?
더이상은 정말 못하겠다..'
이러더라고요.
전, 미안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어요.
'정말 미안해..
한번만 더 믿어줘..마지막으로..
정말 다 고칠게..
내가 만약 또 그러면
그때 니가 절교해도..괜찮아..'
이랬더니..
'난 니가 고치던 안고치던,
그냥 니랑 예전처럼 못돌아가겠고,
친구라는 느낌도 안들고 이젠..
다른친구들하고 놀면되잖아?
너 나말고도 다른친구들도 있잖아.
우리 어차피 화해한다해도
또 계속 싸울텐데, 그냥 이쯤에서
끝내는게 좋을 것같다..'
한 15분 정도 이야기를 한것같아요.
그친구 정말 맘접은것같더라고요..
휴.. 그친구가 말을 끝내면서
간다고 하고.. 가더라고요..
전 그친구가 가고나서, 혼자 빈교실에서
또 눈물을 흘렸죠..
몇시간을 울었어요..
그친구가 없으면 제가아무런 의미가없는것같아요.
그 친구가 저를 인정해줘야 안심이 되었고,
그 친구와 학교에선 항상 함께 해야
마음이 놓였고.
가끔 .. 그친구와 함께 있지 못할 때면..
불안해지고 그랬죠.
그렇게 저에게 큰 의미가 있던 친구에게
전 잘해주질 못할망정
맨날 투정부리고 짜증을낸거죠
제가 그친구를 너무 좋아하는 만큼
그친구도 제게 기대만큼을 해주길바럤는데
그렇지 않으니..
기대에 미치지 못할 때마다..
전 분노의 감정을 일으키면서
폭발하고..맨날 싸웠죠. 1년 반을
친구로 지내면서 맨날 싸웠죠.
정말 지겹도록...
그친구도 학교에서 저랑 정말
많은 시간을 함께하고,
학교에서 둘이 너무 붙어다닌다고
선생님들이 좀 떨어지라고 할정도였어요.
그랬으니, 많이 친한거죠..?
제가 별로 안친한 친구에게
이렇게 집착할 리도 없고..
친구랑 싸워도 웬만하면
잘 사과안하고..거의사과를
받는편이였어요.
근데 저렇게 매달리면서..
15분동안이나.. 처절하게
빌면서, 사과한적은 난생처음이거든요.
그만큼 그 친구가 제게 너무소중했어요.
그친구는 이미 절 폰에서 삭제하고,
아주 잘지내지만..
전 그친구와의 예전 문자를 보며..
눈물 흘리고..
즐거웠던 기억을 떠올리고..
막 후회하고 자책해요.
그리고 그친구와 짝이라
같이 앉는데.. 그친구와 수다떨고
얘기하는 상상하고..
그친구가 가끔 어쩌다가
저를 봐주기라도 하면 기분이 좋구..
그친구에게 일부러 보이려고
하는 행동도 있구요..
정말, 제가 생각해도 제가 지금..
제정신으로 살고있는건지 궁금해요..
모든 관심이 그 친구에요.
이미 절교했는데..
그친구 사진보면서
눈물흘리고..
그친구가 보내준 문자 열어보면서
그리워하고..
지금 제 옆에 그친구가
있다고 상상하면서..
그친구가 있다면,
지금 너무좋을것같다는
생각하구..
선생님..저정말 어떡하죠..?
지금 제 정신이 그친구에게
미쳐있는것같아요..
저 사실 어제 자살시도를 했어요.
근데 가족 생각이나서 못했어요..
그리고나선 너무힘들어서..
청소년 상담실에 울면서 전화를했어요.
정말 힘들어서 미칠지경이였거든요.
그래서 상담받으러 오라더라고요.
다행히 가까워서 금방 갔는데..
그 상담샘은.. 제맘은 전혀이해못해주고,
자꾸겉도는 대화만 하시더라고요.
제가 지금 어떤상황인지를
이해를 못하셔요..휴..
그래서 정말 답답한 심정으로,
글올립니다..
아마.. 제가 그친구를 생각하는 마음이,
우정이 아닌것같아요..
이성에게 느끼는 사랑..?? 그런건아니지만,
사람대 사람으로서 그친구를 정말 사랑하게
된것같아요.
그친구생각밖에 안나요.
하루종일..
그친구가 다른애들과 떠들고 놀고있으면,
전 막 슬퍼서 눈물나오고요..
제 다른친구들과는 놀고싶지도않아요.
전그친구만 있으면 되거든요..
저 정말, 갈수록 그친구
좋아하는 맘이 심해져요..
제발 살려주세요..
그친구와 절교한 후부터
살이 몇키로나 빠지고..
식욕도 없고..
일주일째, 하루에 몇시간을 눈물로 보내고..
머릿속에 그친구만 떠오르고..
그친구가 제게 돌아올 수만있다면,
일주일 동안 굶으라고 해도 굶을것같고요..
그친구네 집앞에서 무릎꿇고 하루종일
빌라고해도 그럴수있을것같고요..
요즘.. 밥을 거의안먹었는데..
배가 고픈건지..부른건지 모르겠어요.
그냥 살은 빠지는데..
그친구와 즐거웠던 기억만 떠오르고요.
제가 비참하게 매달려도
매정하게 절 버린
그친구에 대한 원망도 전혀없고
저한테 잘안해줘도 좋고..
그냥 최소한 이야기는 하고지냈으면
좋겠어요... 예전처럼
단짝친구로지내기힘들다면..
그냥 친구로라도 지내고싶어요..
그냥 그친구가 제곁에 없다는
사실이 저를 미치게만들어요.
그친구에게 제 모습을 보여주고
인정받고 ...그러는게 제행복이였거든요.
제 행복을 잃어버린거나 다름없죠..
그친구에게 너무 심하게 의지했어요.
그친구가 없으면 불행하고
그친구가있으면 행복할정도였거든요..
의존성 인격장애..? 인가그런게있다는데,
아마 그런거인가요..??
의지할데가 없어서 그친구에게
지나치게 의존해서 제 자신을
잃어버린것같아요..
암튼...선생님
앞으로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알려주세요..
근데, 또 글을 쓰게되었어요..휴
(앞의내용을 아실거라고 전제하고
글을쓸게요..)
말씀대로, 그 친구는 제 진심을
받아주지 않더라고요..
그친구에게 조용히 다가가서
사과했어요..
'xx아.. 정말 미안해..
나 정말 성격 고칠게..
내가 여러가지로 힘들어서
너한테 그랬던 것 같아..
나 앞으로 정말 완전히
달라질테니, 한번만 더
믿어줘.. 여태껏,, 정말미안했어..'
이렇게 정말 진지하게 말했어요..
그친구도 차근히 들어주었고,
답변을 하더군요..
'그래 알겠는데..
난 니가 성격을 고치든 안고치든
그거와 상관없이, 너한테 질렸어.
너 보기도 싫을 정도야..
너 저번에도 고친다 해놓고,
또 그랬잖아.. 내가 얼마나 참은줄알아..?
더이상은 정말 못하겠다..'
이러더라고요.
전, 미안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어요.
'정말 미안해..
한번만 더 믿어줘..마지막으로..
정말 다 고칠게..
내가 만약 또 그러면
그때 니가 절교해도..괜찮아..'
이랬더니..
'난 니가 고치던 안고치던,
그냥 니랑 예전처럼 못돌아가겠고,
친구라는 느낌도 안들고 이젠..
다른친구들하고 놀면되잖아?
너 나말고도 다른친구들도 있잖아.
우리 어차피 화해한다해도
또 계속 싸울텐데, 그냥 이쯤에서
끝내는게 좋을 것같다..'
한 15분 정도 이야기를 한것같아요.
그친구 정말 맘접은것같더라고요..
휴.. 그친구가 말을 끝내면서
간다고 하고.. 가더라고요..
전 그친구가 가고나서, 혼자 빈교실에서
또 눈물을 흘렸죠..
몇시간을 울었어요..
그친구가 없으면 제가아무런 의미가없는것같아요.
그 친구가 저를 인정해줘야 안심이 되었고,
그 친구와 학교에선 항상 함께 해야
마음이 놓였고.
가끔 .. 그친구와 함께 있지 못할 때면..
불안해지고 그랬죠.
그렇게 저에게 큰 의미가 있던 친구에게
전 잘해주질 못할망정
맨날 투정부리고 짜증을낸거죠
제가 그친구를 너무 좋아하는 만큼
그친구도 제게 기대만큼을 해주길바럤는데
그렇지 않으니..
기대에 미치지 못할 때마다..
전 분노의 감정을 일으키면서
폭발하고..맨날 싸웠죠. 1년 반을
친구로 지내면서 맨날 싸웠죠.
정말 지겹도록...
그친구도 학교에서 저랑 정말
많은 시간을 함께하고,
학교에서 둘이 너무 붙어다닌다고
선생님들이 좀 떨어지라고 할정도였어요.
그랬으니, 많이 친한거죠..?
제가 별로 안친한 친구에게
이렇게 집착할 리도 없고..
친구랑 싸워도 웬만하면
잘 사과안하고..거의사과를
받는편이였어요.
근데 저렇게 매달리면서..
15분동안이나.. 처절하게
빌면서, 사과한적은 난생처음이거든요.
그만큼 그 친구가 제게 너무소중했어요.
그친구는 이미 절 폰에서 삭제하고,
아주 잘지내지만..
전 그친구와의 예전 문자를 보며..
눈물 흘리고..
즐거웠던 기억을 떠올리고..
막 후회하고 자책해요.
그리고 그친구와 짝이라
같이 앉는데.. 그친구와 수다떨고
얘기하는 상상하고..
그친구가 가끔 어쩌다가
저를 봐주기라도 하면 기분이 좋구..
그친구에게 일부러 보이려고
하는 행동도 있구요..
정말, 제가 생각해도 제가 지금..
제정신으로 살고있는건지 궁금해요..
모든 관심이 그 친구에요.
이미 절교했는데..
그친구 사진보면서
눈물흘리고..
그친구가 보내준 문자 열어보면서
그리워하고..
지금 제 옆에 그친구가
있다고 상상하면서..
그친구가 있다면,
지금 너무좋을것같다는
생각하구..
선생님..저정말 어떡하죠..?
지금 제 정신이 그친구에게
미쳐있는것같아요..
저 사실 어제 자살시도를 했어요.
근데 가족 생각이나서 못했어요..
그리고나선 너무힘들어서..
청소년 상담실에 울면서 전화를했어요.
정말 힘들어서 미칠지경이였거든요.
그래서 상담받으러 오라더라고요.
다행히 가까워서 금방 갔는데..
그 상담샘은.. 제맘은 전혀이해못해주고,
자꾸겉도는 대화만 하시더라고요.
제가 지금 어떤상황인지를
이해를 못하셔요..휴..
그래서 정말 답답한 심정으로,
글올립니다..
아마.. 제가 그친구를 생각하는 마음이,
우정이 아닌것같아요..
이성에게 느끼는 사랑..?? 그런건아니지만,
사람대 사람으로서 그친구를 정말 사랑하게
된것같아요.
그친구생각밖에 안나요.
하루종일..
그친구가 다른애들과 떠들고 놀고있으면,
전 막 슬퍼서 눈물나오고요..
제 다른친구들과는 놀고싶지도않아요.
전그친구만 있으면 되거든요..
저 정말, 갈수록 그친구
좋아하는 맘이 심해져요..
제발 살려주세요..
그친구와 절교한 후부터
살이 몇키로나 빠지고..
식욕도 없고..
일주일째, 하루에 몇시간을 눈물로 보내고..
머릿속에 그친구만 떠오르고..
그친구가 제게 돌아올 수만있다면,
일주일 동안 굶으라고 해도 굶을것같고요..
그친구네 집앞에서 무릎꿇고 하루종일
빌라고해도 그럴수있을것같고요..
요즘.. 밥을 거의안먹었는데..
배가 고픈건지..부른건지 모르겠어요.
그냥 살은 빠지는데..
그친구와 즐거웠던 기억만 떠오르고요.
제가 비참하게 매달려도
매정하게 절 버린
그친구에 대한 원망도 전혀없고
저한테 잘안해줘도 좋고..
그냥 최소한 이야기는 하고지냈으면
좋겠어요... 예전처럼
단짝친구로지내기힘들다면..
그냥 친구로라도 지내고싶어요..
그냥 그친구가 제곁에 없다는
사실이 저를 미치게만들어요.
그친구에게 제 모습을 보여주고
인정받고 ...그러는게 제행복이였거든요.
제 행복을 잃어버린거나 다름없죠..
그친구에게 너무 심하게 의지했어요.
그친구가 없으면 불행하고
그친구가있으면 행복할정도였거든요..
의존성 인격장애..? 인가그런게있다는데,
아마 그런거인가요..??
의지할데가 없어서 그친구에게
지나치게 의존해서 제 자신을
잃어버린것같아요..
암튼...선생님
앞으로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