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흩어지기-모이기] 생방송 퀴어 엔터테인먼트가… 좋다?

한국레즈비언상담소 문화특강 [흩어지기-모이기]🌈

한국레즈비언상담소의 프로젝트 팀 ‘사포의 서재’에서 줌 강연이 열립니다!

회원은 무료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2024 하반기 문화특강 [흩어지기-모이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제목: 생방송 퀴어 엔터테인먼트가… 좋다?
* 부제: 우정으로 일하기, 팝업 공동체 만들기
* 강사 : 금개, 아장맨 (생방송 여자가 좋다)

* 강연 일정: 2024년 8월 16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 강연 방식: 온라인 ZOOM (연락처를 통해 링크 전달)
* 수강 대상: 페미니즘×퀴어 문화기획에 관심 있는 누구나

* 신청 마감: 2024년 8월 14일 수요일 저녁 8시


* 참가비: 한국레즈비언상담소 회원 무료 | 비회원 성인 10,000원 | 비회원 청소년 5,000원
* 참가비 입금 방법: 국민은행 703601-00-004665(예금주: 한국레즈비언상담소)로 계좌 이체

                입금 시 입금자명(받는 분)에 [특강+신청자명]이라고 적어주세요. (ex. 특강나혜석)


이번 강의에서는 금개와 아장맨이 동료들과 함께 만들어낸 행사들과 온라인 콘텐츠를 예시로 퀴어한 엔터테인먼트의 시공간에 대해 이야기한다. 퀴어 다비치, 미녀 듀오 금장맨은 여느 퀴어 관계처럼 난데없이 ‘독서모임’에서 만난 이후 〈여성, 괴물>, 〈드랙킹콘테스트〉, , <생방송 여자가 좋다>, <금개의 시도>, <아장쥐> 등을 따로 또 같이 만들고 진행했다. ADHD, ENFP, 20대 특성상 계획이나 비전 없이 그때그때 재밌어 보이는 것, 해야만 하겠는 것을 주먹구구식으로 하다보니 8년이 흘렀다.

좋아하기, 공부하기, 농담 따먹기, 관계 맺기, 우정 나누기가 곧 작업이 되는 이상한 문화기획의 세계. 우리는 대체 무엇을 어떻게 왜? 하고 있는 걸까?


[흩어지기-모이기]를 소개합니다.

[흩어지기-모이기]는 [한국레즈비언상담소]의

문화기획 프로젝트팀 [사포의 서재]에서 주최하는 특강입니다.

다양한 정체성, 지향성, 정치성, 운동의제를 내세운 여성/성소수자들이

서로 적극적으로 부딪치고 접촉면을 넓혀나가기를 희망하며,

지금 여기에서 활발히 작업 중인 여성 예술가 혹은 기획자를 초청해

여성/성소수자 존재의 다중성과 문화적 재현 방식에 대해 듣고 나눕니다.

지금까지 정은영 미술 작가, 김일란 다큐멘터리 감독,

오혜진 문학 평론가, 구자혜 연극 연출가, 최성경 출판인 등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흩어지기-모이기]는 앞으로도 계속되며, 회원과 비회원 모두에게 열려 있습니다.

페미니즘×퀴어 예술 및 문화 활동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신청하기 >> https://forms.gle/Jmy3jqHA8NM3Xy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