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대구에서
한국레즈비언권리운동연대 정기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번회의에서는 각 단체 사업보고 및 공유가 이루어졌고,
권리운동연대 사무국 운영 현황을 검토하였습니다.
특히 전국 5개 도시 레즈비언을 대상으로 한
‘지금 만나러 갑니다’ 사업 논의가 보다 구체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대구지역에 내려가 레즈비언들과 만나면서
지역 레즈비언 행사가 거의 전무했음을 새삼 느끼게 되어
‘지금 만나러 갑니다’ 사업의 대상층을
10대 레즈비언에서 전 세대 레즈비언으로 확장하기로 수정했습니다.
☞한국레즈비언권리운동연대는
레즈비언인권연구소,
부산여성성적소수자인권센터,
이화레즈비언인권운동모임 변태소녀하늘을날다,
한국레즈비언상담소
4개 단체가 함께하고 있으며
한국사회 레즈비언의 현실에 바탕을 둔
독자적인 권리운동을 추구하는 연대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