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년원 내 정심여자정보산업고등학교를 방문해
2006년 8월 4, 7, 8일 사흘 간 인권교육을 실시했습니다.
한국레즈비언상담소가 함께하고 있는 인권교육네트워크의
올해 여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
케이님, 나루님, 원영님이 강사로 참여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총 6개의 주제로 학생들과 만나는 자리였으며,
청소년의 인권, 차이와 차별, 여성의 몸과 권리,
사법 절차와 인권, 가족과 차별, 폭력과 인권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우리 상담소에서는 대외협력팀과 교육사업팀이 연계하여
정심여고 인권교육을 위한 기획, 준비, 현장 강의를 실시했습니다.
사흘 간 함께해 준 정심여고 학생들에게도 인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