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때부터 파트너를 만나 9년가까이 시간이 흘렀지만 20살이후 집에서 나온 후 알바를 하며 살았습니다.파트너와 경제적 안정을 이뤄야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1년은 노숙을 하고 지금은 신용불량에 빚만 쌓이고 있습니다. 정말 큰 고민입니다. 부자로 살고 싶은데 평생 빚을 갚을지 모르겠고 최근에 겨우 무료로 제공되는 방을 찾아서 살고 있습니다. 원래는 레즈비언이라고 생각하진않고 젠더 문제라 생각하려 했는데 현실이 저와 파트너가 여자인지라 어디가서 일을 하려고 하면 저는 남자 같아서 일을 못합니다. 사회와 성격도 맞지 않구요.저희는 결혼한 사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끼리는 한거구요. 혹시 도움이 되는 방법을 아시는 분은 제 번호로 연락주세요. 문자주셔도 되구요. 전화주세요. 못받으면 문자주시구요. 지금은 나이가 어리지만 나중에라도 돈을 벌어놔야 할텐데 걱정이 미리 앞서고 다들 돈벌면서 살고 있는데 혼자서만 고립되어있는 기분입니다. 지금은 26세이구요. 저와 같은 고민하시는 분 없나요? 집이 없거나 가족으로 핍박받으시는 분 평생 친구 하실분 같이 사실분 저에게 연락주세요. 돈이 없어서 고민하시는 분도요. 혹시 돈을 주실 수 있는 분이 있으면 연락주시구요. 010 5953 5290 저와 가족이 되어 동고 동락할 분들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