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답변을 받았습니다. 상담해 주시거 감사합니다.
 실은 욕먹을 까봐 걱정했었어요. 제 정체성에 대해서 흔들리는 것은 아니에요, 그냥 저를 이해해 주는 사람들을 못만났을 뿐이죠..
 조언해 주시대로 여러 카페나 모임같은데에서 사람들을 만나 볼려고요. 실은 예전에도 그런적이 있었는데 확신을 못가졌었죠, 저사람이 정말 나와 같은 레즈비언인지 아닌지 맞는지에 대해서요. 그래서 이제는 천천히 우선 친구로 메일을 주고 받으면서 여러 사람과 이야기를 해볼려고 해요, 그리고 좀더 적극적이게 살아볼까 합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제 주변 사람들게 커밍아웃을 할수 없겠죠.. 아마 평생 못할지도 몰라요, 하지만 그렇다고 사랑을 피해 다니지는 않을 겁니다. 그럼 제 인생이 너무 외롭잖아요? ^^;;
 아무튼 상담 정말 감사했습니다.
 종종 이곳에 상담하러 와도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