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하면 헤어질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어디서부터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몰르겠네요.
사귄지 만으로 2년 된 사람이 있습니다.
티지넷에서 만났습니다.
처음부터 사랑 ,좋은감정, 호감 따위는 없었어요.

늦은나이게 정체성을 알게 되었구, 직장에서 만난사람과
사랑을 ...연애를 하게 되었구요..둘다 처음이어서 많이 혼란스러웠지만,
좋아 하는마음이 간절하였기에..4년동안 희노애락을 느끼며...
아낌없는 사랑을 하였으나,
이친구 평범하게 살고 싶다는 말에 가슴이 너무 아파서,,
보내줬습니다.
그후 저는 완전히 패닉 상태였구 어떤말루 표현하지 못하리 만큼 힘들어 했었죠..

그러던중 티지에 남겨진 차한잔할래요?
글을 보구 연락을 해서 차한잔 하게 된건데...
상대방 적극적인 구애루 사귀게 됐어요( 제가 정말 미친짓한거죠...)
아무생각없이 사귀게 되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애인이 있더라구요.(유부녀 애인....)
그러면서 그냥 제가 만만해 보였나 봅니다. 심심풀이 땅콩정도로...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더 강하게 잡습니다. 다 정리 한답니다.
처음 만난 순가부터 거짓말을 많이 했다는걸 알았기에 믿지 않았습니다.
그냥 그사람 자체가 싫었습니다.
그때부터 입니다.
놔주지 않아서 이렇게 끌려다니게 되었습니다.
친구랑 술마시구 있으면서, 집에서 차마신다는 거짓말은 아주 소소함일뿐 이더군요.
친구네 놀러 갔는데 친구 셔츠에 비친 가슴보구 성욕을 느꼈다..내지는  잠자리중 예전애인가 잠자리가 하고 싶다는둥....애인은 돌려 사궈야 한다는둥....차암 가간두 아니었습니다.
친구들 절반이 과거 썸씽이 있었거나, 사궜던 사람이었습니다.
이것두 시간이 지나면서 알게된 거구요
감정표현두 굉장히 어린 아이 같습니다. 사소함에두 욕하구 소리지르구 본인 성질 못이기구 ,
협박, 폭언,악담  칼로 찔러 죽여 버린다는 아주 쉬운말이구요.
집에..엄마 찾아 가겠다 협박에 .....
저는 정말 무섭구....간절히 벗어나구 싶어요.
별짓을 다해두 안놔줍니다.
매일매일 기도도 간절히 하는데...안되네요.
물론 첨부터 잘못된 선택,만남, 제가 백번,천번 잘못했습니다.

많은 사건들이 있었지만, 각설하구...
제발 방법을 알려 주십시요.
가족들에게 상처가 안되게..저혼자의 아픔으로 끝날 수 있게
현명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헌데 상식적인 사람은 아닙니다.
항상 본인 감정밖에 몰르구 많은 나이임에두 불구하구 사회생활 해본적없구요.
험악하구 난폭한 사람입니다.
가정사에 문제두 있는사람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