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즈비언상담소 홈페이지를 찾아 주신 여러분, 반갑습니다!
한국레즈비언상담소는 한국사회 첫 레즈비언 독자조직으로서 1994년 ‘한국여성동성애자인권운동모임 끼리끼리’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2019년은 상담소가 창립 25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즉 한국사회에 여성 성소수자 인권운동이 시작된 지 25주년을 맞는 해이기도 합니다!
사실 지난 몇 년간 상담소는 활동이 멈추어져 있었고, 상담가와 활동가 부족 등의 문제로 2018년에는 해소 논의까지 되었습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의 지지와 격려 덕분에 용기를 얻어 상담소의 활동을 이어가 보기로 했습니다. 2019년 상담소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차근차근 길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열악한 환경이지만 재밌고 신나는 일들을 하나하나 모색해 보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무엇보다 활동 참여를 기다립니다.
※ 단체 정비를 위해 2019년 '상담업무'는 쉽니다. 휴식기를 거쳐 더 나은 상담을 모색해 돌아오겠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한국레즈비언상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