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L상담소 소식지. 이미지가 크게 보여요. 안녕하세요, 회원 여러분💌
다시 한번 시작된 새해와 함께 한국레즈비언상담소 상근활동가로 합류하게 된 수달, 인사 드립니다🙏
지난 2020년 상담소가 발간한 책 <여자는 여자를>을 통해 ‘한국레즈비언상담소는 상담만 하는 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이 있구나!’ 하고 처음 인식했던 것 같은데 어느새 제가 사무국에서 일하게 되었네요.
그동안 저는 사회적경제 언저리와 매거진 등에서 사회활동을 지원하거나 알리는 일을 주로 해왔어요. 언제나 사회운동과 인권단체 언저리에 있으면서도 활동가로 엮이는 일을 최대한 피해오기도 했는데😇 ‘여기서는 괜찮지 않을까?’ 저의 직감을 한번 믿어보기로 하면서 상담소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격동의 2026년! 저는, 그리고 여러분은 어떤 한 해를 보내게 될까요? 흥미진진하네요😎
올해의 청사진을 그려보자면 저는 상담소에서 재밌게 일하는 게 가장 최우선 과제인 것 같아요. 어떻게 일이 재밌기만 하겠어~ 싶지만 하루에 한 번은 재밌는 일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없으면 제가 만들든가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회원 여러분도 상담소와 더 긴밀하게 엮여보시죠. 어서 여러분을 만나뵙고 싶네요.
지난 직장에서 퇴사하면서 같이 일하던 분이 해주신 덕담 한마디가 갑자기 생각났어요. “수달! 잘 먹고 잘 살아!” 회원 여러분도 잘 드시고 잘 사시는 한 해가 되시길 바라요.
그럼, 2026년 1월의 뉴스레터,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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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반려묘 수루미도 인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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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즈비언상담소의 2026년 1월 한달 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캘린더입니다.
사무국/팀/번개 일정을 담았어요🎊
흥미로워 보이는 활동이 있다면 사무국으로 연락주세요!
일정은 변동될 수 있으니 확인을 위해 사무국에 문의주세요:)
🏳️🌈사무국 : lsangdam@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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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상담소 정기총회가 개최됩니다! 🤩
돌아온 상담소 정기총회! 올해는 2월 28일 오후 3시에 열릴 예정이에요.
더 자세한 내용은 이번 달 말 전체 공지 드리려고 하는데요.
올해 사업 계획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예산에 대해 승인 받는 자리인 만큼
회원 여러분들께서 많이 참여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곧 더욱 자세한 공지로 돌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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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꿈의 집에서> 함께 읽어요! 🌟
한국레즈비언상담소에서 도서 <꿈의 집에서> 함께 읽기 회원 모임을 개최합니다!
퀴어 관계 내 폭력은 왜 늘 없었던 일처럼 취급되어 왔을까요? 카먼 마리아 마차도의 회고록 『꿈의 집에서』는 사랑이라는 언어 뒤 가려진 정서적 학대와 고통의 트라우마를 직시하는 글입니다.
법률 특강으로 찾아 뵈었던 <여성 퀴어, 교제 폭력 마주하기>의 후속 과정으로, 관련 도서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는 회원 모임입니다. 완독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이 책을 함께 읽고, 좋았던 구절을 함께 나누고, 퀴어 관계, 폭력, 침묵에 대해 이야기해봅니다!
– 언제: 2026년 1월 23일 (금) 오후 8시~ (약 2시간 진행)
– 어디서: 온라인(zoom)
– 대상: 상담소 정회원 4~5명 (신규 가입 가능!)
▷ 회원 모임에서 나눈 이야기는 기록되어 상담소 홈페이지와 SNS에 공개됩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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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퀴어, 교제폭력 마주하기 후기를 가져왔습니다. 💝
지난 11월 23일과 30일, 상담소에서는 ‘여성퀴어, 교제폭력 마주하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1강에서는 진변 님을 모시고 ‘동성 간 교제폭력과 아웃팅 매개 범죄 피해 대처방안’에 대해, 2강에서는 오매 님을 모시고 ‘친밀한 관계 폭력에 대응하는 공동체를 향하여’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1강은 무하와 루니가, 2강은 채원과 소연이 후기를 작성해보았어요. 소감뿐만 아니라 특강에서 배운 내용 역시 잘 정리되어 있으니, 아쉽게 참여하지 못한 분들께서는 후기를 꼭 읽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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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사무국은 12월 10일 가자! 평등으로 민중행진에 참여했어요.(루니 발언 전문 보기) 지난 1월 2일에는 루니가 이스라엘 대사관 앞 1인시위에도 다녀왔답니다!(후기 전문 보기) 1월 9일 22대 국회에서 발의된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환영하며 성명도 게시했답니다.(성명 전문 보기)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2026년, 사무국은 올해도 힘차게 달려보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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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화기획팀 사포의서재입니다 🐎
“올해는 더 열심히 달려보겠다”는 말,
말로만 하지 않기 위해…
📣 사서팀 충원합니다!
작년 한 해, 뜨거운 관심과 사랑 속에서
사서팀은 열심히 읽고, 만들고, 기획하며
사포의서재만의 문화 프로그램을 차곡차곡 쌓아왔습니다.
그리고 올해!
✨ 더 많은 분들과
🔥 더 가열차게
🎈 더 재미있게
일을 벌여보고자 새로운 활동가분들을 모십니다.
흩모에서는 더 핫한 강연자분들과 함께할 예정이고,
창작 워크숍에서는 “이런 워크숍이 가능하다고?”
싶은, 상상도 못한 방식으로 회원분들을 찾아갈 예정이에요.
여기에 더해—!
📖 서재는 작은도서관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준비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 영화제 모임, 📚 북토크 관련 간헐적인 번개까지
서재 안팎에서 만나는 자리를 조금씩 넓혀가려 해요.
사포의서재의 다음 챕터를 함께 만들어가고 싶은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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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상담소 사무실에서 연말 파티 겸 풋살 대회 영상 리뷰를 진행했습니다.
리뷰 전 간단한 다과와 포켓몬 스플렌더를 즐기고 대회 리뷰 후 배달 음식과 맥주를 마시며 즐거운 수다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로 안읽는 책&안쓰는 물건도 무료나눔했습니다!
(사진은 ‘와이비’님이 만들어주신 크리스마스 리스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 어찌저찌 끝났네요. 내수경기 침체로 다소 조용한 연말이었던거 같습니다. 2025년 1월엔 한파속에서 위스키를 마시면서 광장에서 시위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그게 겨우 1년 전이라니 시간이 참 빠르게 느껴지는 한해입니다. 모쪼록 2026년에는 회원분들의 일상에 작은 행운과 행복이 가득 있길 바랍니다.
1월에도 매주 토요일 4-6시 실내 풋살구장에서 훈련하고 있습니다. 풋살을 못하시는 분들도 환영합니다. 게스트 참여도 가능하니 문의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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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후기는 ‘루니님’의 후기입니다!
저는 사실 학창 시절 체육 수업 시간에 농구를 잘 못한다고 타박을 받았던 기억이 있어, 농구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LBA 주무활동가인 로운님이 농구를 잘하지 못해도 괜찮다고 말씀해 주셔서 용기를 내어 지난 12월 29일 게스트로 참여해 보았습니다.
처음엔 가볍게 공 튕기는 법부터 알려주셨는데, 오, 생각보다 재미있었어요. 그렇게 저는 회원분들이 연습 경기를 하는 모습을 구경하면서 공 튕기는 연습을 이어 갔는데요. 한 회원분이 중간에 가야 하는 이슈가 발생했고, 엉겁결에 저도 함께 경기를 하게 되었어요.
농구 룰을 잘 몰라 허둥지둥했지만, 모든 회원분들이 다 같이 저를 도와주시고 알려주셔서 덕분에 난생처음으로 농구 경기에 참여해 보았습니다. 당연히 처음이니 잘하지는 못했지만, 뭔가 즐겁고 기분이 좋았어요.
게스트로서의 경험이 너무 즐겁고 좋았기 때문에 바로 LBA 회원 가입까지 하게 되었는데요. 제 주변에서는 키가 150cm인 제가 농구를 한다고 하니 웃기도 하고 놀라워하더라고요. 열심히 즐기고 배우면서 꾸준히 실력을 향상시켜 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이기고 지는 것과 상관없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너무 좋았습니다. 앞으로 회원으로서 실력을 쌓아 나가게 될 것이 무척 기대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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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물가의 여자들은 지난 12월 14일 황예지 작가님을 모시고 수업을 했어요.
하미나 <나를 갈라 나를 꺼내기> 또는 앤 카슨 <유리, 아이러니, 그리고 신> 두 권 중에 취향에 맞는 책을 골라서 읽고 에세이를 써오는 것이 과제였어요. 많은 분들이 워크샵 때 쓴 글과 이번에 써온 글의 분위기가 달라졌다는 피드백을 받았는데 저희의 글쓰기 자아가 성장하고 있다는 뜻이겠죠? 내밀한 경험과 생각을 안전한 공간에서 공유하는 경험이 소중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더 느꼈어요. 각자 받은 피드백을 어떻게 글쓰기에 적용시켰을지 궁금하네요. 다음 달에 있을 수업이 벌써 기대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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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레즈비언상담소 온라인 책 소모임 [북라운지 : 달빛아래] 를 개설한 이끔이 루니입니다.
다가오는 1월 10일, 달빛아래의 첫 모임이 열립니다. 앞으로 모임은 2주에 한 번, 토요일 밤 10시, 줌을 통해 진행됩니다.
이 소모임을 처음 기획할 때, 저는 한국레즈비언상담소의 회원이라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지금은 오픈 퀴어로 살아가고 있지만, 저 역시 얼마 전까지만 해도 벽장 성소수자로 지냈고, 아웃팅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여러 모임에 참여하지 못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달빛아래에서는 줌 화면을 켜지 않고, 음성과 채팅으로만 소통하려고 합니다. 또 모임을 시작할 때에는 신입회원세미나에서 함께 읽었던 ‘우리의 약속문’ 일부를 다시 한 번 상기하며 안전한 공간을 함께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이 책모임은 특정 책 한 권을 정해 함께 읽는 대신, 각자가 소개하고 싶은 책을 자유롭게 가져와 이야기합니다. 이렇게 구성한 이유는 책에 대한 대화에서만큼은 각자의 관심과 속도를 최대한 존중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얼굴 노출이 부담스러운 벽장 성소수자 분들, 비수도권이나 해외에 거주하고 계신 회원 분들께서도 책 이야기를 매개로 가볍고 편안한 심야 수다를 나눌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가장 큽니다.
책 덕후에게 가장 좋은 선물은 역시 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이 소개한 책에 대해 북 리뷰를 남겨주신 분들 중 매달 한 분을 선정해, 이끔이인 제가 원하시는 책 한 권을 선물로 드리는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오프모임이 전혀 없으면 조금 서운하겠죠? 😊회원분들의 의견을 반영해 두세 달에 한 번 정도는 스터디카페 룸을 대여해 주말 낮 시간대에 오프모임도 진행해볼 예정입니다. 도란도란 모여 즐거운 책 수다로, 서로에게 포근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며 이 글을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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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좌이체 정기후원 (5인) 동백, 려수, 워니, 퀴니, CHILLING
• 특별후원 – 특별후원(개인): 루니, 퀴니, 한희, ZHANG Y*** – 특별후원(사업자): 시스
• 물품 및 일손 후원 – 홈페이지 관리: 부깽 – 법률 자문: 홍변 – 물품 후원(의자): 연견
[세부내역] • 아시아 페미니스트 LBQ 네트워크(AFLN)에서 ‘동아시아 LBQ+ 권리 촉진 지원금(Accelerating LBQ+ Rights in East Asia Support Grant)’을 받았습니다. 소중한 기금 지원을 통해 상담소의 활동기반이 단단해졌습니다. • 그외에도 특별후원이 많은 연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신규 사무국 활동가분들이 인큐베이팅 기간을 종료하고 정식으로 사무국에 합류했습니다(사무국 활동비 증가, 12월 기준 간사 외 사무국 활동가 5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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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레즈비언상담소의 든든한 버팀목이신 정회원, 후원회원, 특별후원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소중한 마음으로 모아주신 회비 및 후원금은 여성 성소수자에게 힘과 용기를 불어넣고, 다양성과 평등의 지평을 넓히는 활동에 신중히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명단 누락이나 변경, 후원 및 재정 관리 관련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언제든지 lsangdam@hanmail.net으로 연락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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