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소 회원 집들이 후기

9월 7일(일) 오후 12시, 상담소 이사 기념 집들이 회원 모임을 열었어요!
이번 집들이는 다 함께 음식을 나누는 포틀럭 파티로 진행 🍴✨

주먹밥, 샐러드, 피자부터 케이크와 제철과일(무화과!), 과자까지… 맛있는 게 한가득 모였고, 함께 먹으면서 즐겁게 놀았습니다 😋


무려 10분이나 참여해주셨고, 같은 날 1층에서 진행된 사포의서재 사진 에세이 모임 참가자분들도 들렀다가 비누 선물을 받아가셨답니다 🧼💜

“한국레즈비언상담소 이사 기념 ★ 영등포시대 30년도 함께 해요”

아래는 참여자분들이 직접 남겨주신 후기예요 👇

로운

먼저, 상담소의 이사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번 집들이 행사 안내에서 포트럭 파티가 오후 12~2시인 걸 보고 ‘2시간 동안이나 밥을 먹는다고?’라고 생각했던 저의 짧은 생각을 진심으로 반성합니다..!
알코올도 없이 오직 당?에 취해 집들이 행사 마감 시간 직전까지 자리를 함께 하며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와 노래까지 나누는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상담소에서 진행되는 모임의 가장 큰 장점은 소모임 활동으로는 뵙기 어려운 회원분들을 만날 수 있어 늘 예상을 뛰어넘는 즐거움이 있다는 점인 것 같아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에도 상담소에서 진행하는 모임이 있다면 그떄도 열심히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모임 기획과 진행을 위해 애써주신 소연님과 다른 활동가 분들께 감사 인사 전하며 앞으로 가질 상담소의 행보를 늘 응원하겠습니다🫡

(순수하게 당에 취해(?) 라이브 공연을 시작한 회원들)

예진

즐거웠습니다… 아침에 충동적으로 우쿨렐레 들고 나오길 잘 했네요. 새 사무실 깨끗하고 햇빛들고 최고 ☀

히디

시간이 가는 줄도 몰랐던 집들이였어요~~포틀럭 파티라는 말이 무색하게 직접 요리를 해가지 못해 민망했네요… 다음 회원모임에서는 꼭 직접 만든 요리+다회용기 실천을 해볼게요!!

너무 즐거웠던 회원 모임, 두두님께서는 못 가서 질투났다는 후기도 전해주셨답니다(?)!


방문은 언제든 환영, 집들이 선물도 언제든 환영입니다!
아래 링크에서 집들이 선물 목록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새로운 사무실에서 또 재밌는 모임 기획해서 돌아올게요. 그때까지 모두들 안녕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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