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구사이 회원 박철민입니다.
레즈비언상담소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여성성적소수자인권운동모임 끼리끼리의 성과와 한계를 부단히 고민해온 레즈비언 활동가들이 역사와 시대적 활동의 부딪침 속에서 나온 새로운 결과물이 레즈비언상담소 개소로 이루어 졌다고 생각합니다.
과거보단 현재에 또는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다양한 레즈비언 인권문제를 풀어내고 전문적인 활동영역을 구축하고 그 기반으로 한국의 성적소수자 전반의 문제를 나누어 함께 나누어 나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05.4.9. 박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