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2일 일요일
상담팀과 인권정책팀은
세 번째로 십대 이반들을 찾아갔습니다.
날이 너무나 추웠는데도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이번에도 우리 상담소를 소개하고
레인보우 팬시를 나누어 주고
십대 이반 또래 상담 홍보하는
홍보지도 나누어 주고 그랬는데요.
여러분이 관심있게 반응해 줘서 정말 반갑고 기뻤답니다.
이제 세번째일 따름인데도,
벌써 낯익은 얼굴들도 있어 그것도 또 하나의 기쁨이었고요.
서로 조금은 덜 부끄러워 하며 얘기할 수 있게 되어
앞으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리란 기대도 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이제 다음에는 네 번째 만남,
그 때는 완연한 봄일 겁니다, 그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