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L상담소 2022년 7월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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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L상담소입니다.
이번 7월 퀴어퍼레이드(퀴퍼)가 3년만에 열렸습니다! 회원분들께서도 퀴퍼 소식에 설레는 분들도 계셨을 것 같아요~ 이번 상담소에서 부스는 하지 않지만 회원분들과 함께 하기 위해 퍼레이드를 함께 즐기려고 해요. 같이 또 따로 우리 각자의 방식대로 퀴퍼를 즐길 수 있는 7월이 되시기 바랍니다. 

상담소 리모델링 시기에 도움,응원과 후원으로 도와주셨던 분들께 감사 인사하며
7월 소식지 시작합니다!

상담소에서 알립니다

💜 2022.7.16(토) 3년만에 드디어 오프라인 퀴어 퍼레이드가 열립니다! 
올해는 상담소가 부스 참여를 하지는 않아요! 그래도 상담소가 퀴퍼를 안가면 서운하지요.
 혼자 참여하기 어색했거나 혼자라 심심할 것 같아 참여하지 않으려 했던 회원님들, 함께 모여서 퍼레이드 참여해요! 4시부터 퍼레이드를 시작하니 3시 반부터  모여서 함께 트럭을 쫓아 도심을 누벼볼까요? 

프로젝트 팀 소식

💎 상담교육팀 + 상담팀
💜 게시판 상담소, 성황리에 운영 중입니다😊 
 상담팀에서는 트위터를 통한 RT 이벤트를 비롯해 다양한 경로를 통해 상담 재개 소식을 알리는 활동을 진행했었습니다. 
무려 5년 만에 게시판 상담소가 다시 열리면서 여러 고민을 가진 퀴어 분들이 상담소를 찾아주고 있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지난 1년 동안 열심히 준비한 내공을 바탕으로 상담팀 활동가들이  한 분 한 분의 고민에 대해 마음을 담아 답변 글을 달아드리고 있답니다.  작은 고민도 소중한 우리 함께 고민해요!

💙 L상담소 “쓰담쓰담”
6월부터 상담소 공식 SNS에서 고민 상담소 ‘L상담소 쓰담쓰담’이 연재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상담팀에서는 많은 분들이 꾸준히 궁금해하는 상담 질문들을 모아 카드뉴스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6월에는 “저는 남자를 싫어하는데, 그렇다면 레즈비언인가요?”와 “성정체성에 이름을 붙이거나 나눠야 하나요?”를 주제로 고민 상담글을 나누었습니다. 
카드뉴스는 올해 말까지 꾸준히 연재할 예정이에요. 격주 월요일마다 찾아뵙는 ‘L상담소 쓰담쓰담’을 기대해주세요.

💎 사포의 서재

💜여성퀴어 논평쓰기 “할많하말”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글로 쓰면 왜 이렇게 어색하지?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나만의 언어로 잘 쓰고 싶다! 생활 속에 부딪히는 불평등, 요즘 논란이 되는 사회적 이슈에 대해서도 내 생각을 잘 쓰고 싶다! 이랬던 분들!! 
 멋진 선생님에게 글쓰기 수업도 듣고요! 수강생끼리 함께 모여서 생각을 나누고요, 함께 글을 쓰고 함께 읽어봅시다!

 여성 퀴어분들 어서어서 오세요😎

소모임 소식
💎 산타올라

💜  인왕산 자락길   걷기! 
6월에는 인왕산 자락길을 걸었습니다
인왕산은 높이 338.8미터의 산으로 1시간 남짓이면 정상에 오를 수 있는 부담 없는 산입니다.

경복궁역 3번 출구에서 나와 사직공원 쪽으로 올라가 한적한 동네를 걷다보면 종로도서관이 나오는데요. 종로도서관 왼쪽으로 가면 인왕산 가는 길 표지판이 보입니다.
서울 성곽을 옆에 끼고 정상에 오르니 거대한 바위 위에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야경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정상에 앉거나 누워 시원한 밤바람에 땀을 식힌 다음 내려와 이상의 집옆의 한옥 카페에서 시원한 음료와 달달한 케이크를 먹으며 수다를 떨었습니다
하랑, 여름, 모노, 그리고 피우리님, 레인님 이렇게 5명의 회원이 함께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저희 독수리 오형제인가요? 회원이 200여 명인데 매번 5명만 모이네요)

무더운 7월은 산타올라도 여름방학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폭염이 살짝 수그러드는 8월에는 시원한 강원도쪽으로 가보려고 합니다. 200여 명의 회원님들, 7월 방학 후 8월에 만나요!

💎 시작은 책읽기
💜 상담소 책모임인 <시작은 책읽기 시즌2>는 격주 토요일마다 모이고 있습니다.
6월에는 저널리스트 캐럴라인 냅의 『드링킹, 그 치명적 유혹』을 읽었습니다.
캐럴라인 냅의 술과 혼합된 인생 이야기와 술 마시는 행위의 이유를 내면적으로 파고들어간 에세이였습니다.
611일에는 3장까지, 25일에는 끝까지 읽는 커리큘럼이었고 캐럴라인 냅의 인생, 회원들의 술에 관한 생각, 알코올 중독에 대한 주관적 정의, 본인과 술의 관계 등 진솔한 얘기를 나눈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7월 첫번째 모임은 7/9 오후 3시에 오타니 아키라의 소설 우리를 뭐라고 불러야 할까를 읽을 예정입니다.

💙 6월의 한 구절 먼 길로 돌아갈까?
▪ 고망님
중요한 건 이런 게 아닐까. 인생의 근본적인 슬픔 속으로 곤두박질치지도 말고, 그것이 나의 남은 나날을 규정하리라 지레짐작하지도 말고 그저 그 슬픔을 포용하는 것. 이런저런 일상적인 실수와 후회에도 불구하고 삶의 여정이 그 최후보다 한결같이 더 신비롭고 매력적이게 할 수 있는 것, 이게 진짜 요술이다.
▪ 나인님
슬픔은…… 내게 그 아이의 기품 있는 모든 구석을 떠올리게 하거든요.” 셰익스피어의 『존 왕』에서 아들을 잃은 콘스턴스는 말한다. “그러니 내가 슬픔을 사랑할 만하지 않은가요?”
▪ 미율님
엄청난 상실은 결코 극복되지 않는 일임을 이제는 안다. 우리는 상실을 받아들이고, 상실은 우리를 깎고 다듬어 이전과는 다른, 더 다정한 생명체로 만든다.

『드링킹, 그 치명적 유혹』
▪ 보배님
중독은 그토록 능수능란하게 서로 얽혀든다. 강박적 과식은 우리에게 수치심과 성적 열등감을 안겨주고, 우리는 자기혐오를 덜고 허위의 자신감이라도 얻으려 술에 의지하고, 그러다 보면 사랑하지 않는 남자와 섹스를 하게 되고, 이것은 다시 우리에게 수치심을 안겨주고…… 그렇게 중독의 춤은 계속된다. 춤은 계속될 수밖에 없다. 그 음악이 여자들의 마음에 언제나 흐르기 때문이다. 공포와 분노를 배경음으로 깐 그 음악은 우리를 억제와 방종, 연애와 도피라는 슬픈 순환으로 이끌고 간다.

참여를 원하시면 언제든 lsangdam@hanmail.net으로 문의 주세요.

미디어 논평 

💎 퀴모저모
💜 헤어질 결심 : 미결이 아닌 숙제

*박찬욱 영화에 등장한 여성 캐릭터 전반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헤어질 결심의 서래에 대한 집중 분석글입니다. 박찬욱 영화를 즐겨 보시지 않았다면 즐기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헤어질 결심에 대한 스포일러가 존재합니다.

2022년 6월 29일 개봉한 헤어질 결심은, 제75회 칸 영화제에서 해당 영화의 감독과 각본을 맡은 박찬욱이 감독상을 받으며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박찬욱이라는 시네마 브랜드 네임이 대중성보다는 예술성에 좀 더 중심을 두고 있는 상황에서, 이는 비단 박찬욱 감독 개인의 성과만이 아닌, 한국 대중영화사에서도 주목할만한 수상이라 볼 수 있을 것이다. 
복수 3부작과 소녀(성장) 3부작에서 박찬욱은 꾸준히 여성 캐릭터를 발전시켜왔으며, 기성세대 다른 남성 감독들보다 여성 캐릭터에게 풍부한 서사와 깊이 있는 자아를 부여하는 쪽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올드보이 이후에 친절한 금자씨를 구상하면서 남자의 복수만 찍어봤으니, 여자의 복수극도 찍어보고 싶었다는 코멘트를 남길 정도이니. (실제로 친절한 금자씨의 영문제목은 Lady Vengeance다.) 소녀 3부작이라고도 성장 3부작이라고도 불리는 스토커와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그리고 아가씨까지. 특히 아가씨의 경우 흔하지 않은 여성 퀴어 영화로, 많은 퀴어 팬을 가진 것으로도 잘 알려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계보를 거쳐, 절대적 완성형은 아니더라도, 그에 준하는 이상에 가까워졌을 것이라 기대되는 박찬욱이 쓰고 만든 헤어질 결심의 여성 캐릭터는 어떠할까. 
헤어질 결심은 탕웨이와 박해일의 공동주연으로, 중국인 서래(탕웨이 분)와 형사 해준(박해일 분)이, 서래의 남편이 산 정상에서 추락한 변사 사건의 시체로 발견되면서부터 시작된다. 서래의 남편은 서래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데 비해, 서래는 매혹적인 여성으로 묘사된다. 문화적으로 이민 여성이 자신보다 고령의 남성을 만나 외국(이 경우는 한국)에 정착하는 설계 자체는 미디어에서 자주 사용되어온 것으로, 설정 자체만으로는 보편적인 편에 속한다. 하지만 서래를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그녀가 가진 매혹 뒤의 숨어 있는 남편 사망의 진상(혹은 진상이라 일컬어질만한 합리적인 의심)과 해준과의 용의자-형사 라는 수직관계 속 서래의, 해준과 다른, 압도적인 자기주도성이다. 해준은 서래를 감시하고 관찰한다. 하지만 서래는 그런 해준의 합리적 의심을 두려워하지 않고 되레 그를 자신의 공간으로 들이고 용의자와 형사라는 관계성을 파괴하며 해준을 서서히 삼킨다. 사실 이러한 주객전도적 설정은 박찬욱 영화에서 주되게 다루어진 소재는 아니다. 대개 박찬욱의 여성 캐릭터들은, 특히 소녀 3부작의 주인공들은, 자신의 서사를 중심으로 자신보다 우위에 있는 상대방과 정면승부를 벌이는 편에 속했다. 서래처럼 ‘알 수 없는,’ ‘어디선가 갑자기 나타난,’ 식의 포지셔닝은 박찬욱 영화 속에서는 드문 경우라 볼 수 있다. (올드보이의 미도 또한 정체는 비밀에 싸여있었을 지언정 서래처럼 끝까지 서사의 칼자루를 쥔 캐릭터는 아니었다.)  이러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서래에게서 박찬욱의 개성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 박쥐의 태주가 자주 입던 청록색 원피스를 입은 서래는, 금자씨에서 금자가 환자들을 돌보던 것처럼 아픈 독거노인을 돌보는 일을 하고 있고, 아가씨의 히데코가 일본어를 사용했던 것처럼 (맥락은 달리하지만) 서래 또한 중국어를 사용한다. 그리고 이러한 문화 언어적 차이점은 서래를 서툰 사람으로 묘사하기 보다는, 또다른 영역에 있는 존재로 묘사하기 위한 장치로써 사용된다. 언어적 차이에서 오는 미묘한 긴장감과 번역기가 없이는 완전한 소통을 할 수 없는 해준과의 관계가 여타의 다른 로맨스 영화 속 남-여, 여-남의 관계와는 다른 양상을 취할 수 있게 기능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헤어질 결심은 느와르 장르에서 숱하게 써온 장치들을 현재로 끌고오며 약간의 변용을 거친다. 담배 연기와도 같이 자욱한 안개, 가스등과 유사한 번쩍이는 도시의 불빛, 흑백을 대신하는 차가운 채도의 색감, 그리고 팜므파탈. 서래는 느와르 장르의 정석적인 팜므파탈, 남성을 현혹하고 파괴하는 여성 캐릭터의 도상을 답습한다. 얼핏 서래에게 주도권을 준 듯 보이는 관계 양상에서 서래는 심문 과정에서, 심문실 밖의 모니터 화면을 통해 지독한 대상화의 경험을 거친다. 치밀하게 계산된 프레임 안에서 서래와 해준은 다양한 크기로 확대되고 잘리며 왜곡 당한다. 해준을 묘사하는 프레임은 해준의 등을 주로 보여주는 등, (심문 과정이기 때문에 용의자인 서래를 중점적으로 모니터에 비춰야 한다는 변명이 있을 수는 있으나,) 서래의 경우 정면으로 모니터 안의 도상으로 찢겨나간다. 서래는 이러한 대상화 앞에 무너지지 않으며 오히려 얼핏 이를 즐기는 듯 보이기도 하지만 중요한 것은 위 과정에서 드러나는 메일 게이즈, Male Gaze, 남성의 시선, 절대 다수의 관객이 남성인 과거부터 현재까지 여성 캐릭터가 묘사되어온 방식을 그대로 감독이 답습하고 있다는 것이다. 여성의 시선이 영화 비평사에서 드러나기 시작한 것은 불과 21세기에 들어서면서부터였고, 이마저도 활발히 통용되는 비평적 렌즈는 아니다. 전작 아가씨에서 숙희의 시선으로 히데코를 바라보며 Female Gaze, 여성의 시선을 다양하게 활용한 것과 비교 했을 때, 서래에 대한 접근은 지나칠 만큼 통속적이다. 심문 과정 뿐만 아니라 해준의 잠복 근무에서도 이러한 남성의 시선은 여지 없이 활용된다. 해준의 망원경 속 시선은 카메라를 대신하며 카메라가 잡는 모든 샷은 결국 남성 캐릭터인 해준의 자아를 투영해, 남성 관객의 관음적 욕구를 채우는데 일조한다. 서래가 이를 받아들이는 방식의 문제가 아니다. 이는 서래가 묘사되고 있는 방식의 문제이며, 서래가 이러한 관음적 시선에 위협을 느끼지 않는다고해서 감독이 그녀를 대상화하고 있다는 문제점에서 벗어날 수는 없는 것이다.

여성 캐릭터를 매력 있게 만드는 방법에 왕도란 없다. 하지만 전통적인 팜므파탈상을 차용하는 것에는 정도가 있다. 남자를 현혹하고, 속내를 알 수 없으며, 거부할 수 없을만치 매력적인, 허나 그곳에는 언제나 함정이 있는 여성은 100년이 조금 넘는 영화 역사 내에서 언제나 불온의 상징으로 미온하게 존재해왔다. 서구 영화에서 아시아계 여성을 통칭 드래곤레이디로 묘사하며 이민 여성에 대한 혐오를 부추긴 역사를 차지하지 않고서는 이 영화를 논할 수 없다. 이민 여성의 사례가 등장한 한국 영화가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을 감안했을 때 이는 더욱 그렇다. 팜므파탈의 덫에 걸린 채, 서래의 클라이막스는 남성 시선이라는 폭력의 파도 아래 고여있다. 복수의 칼날을 갈던 금자, 욕망에 충실했던 태주, 본능에 자신을 맡긴 인디아와 구원하고 구원받은 숙희와 히데코까지. 그들의 서사적 여정이 서래의 함정에 오기 위한 것이었다면 그녀들은 서래에게 어떤 표정을 지어줄 것인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미결로 남고 싶은 누군가는 존재하는가. 주체성을 빼앗긴 존재만이 미결로 남는다.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선택이 제한되고 그렇기 때문에 포기로 이어지는 것이다. 

서래는 미결이 아닌 박찬욱의 숙제다. 

6월 재정보고

* CMS 정기후원 (169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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