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상담] 고민있어요

상담소가 더욱 유익한 공간이 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회원과 활동가들이 으쌰으쌰해서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중이지만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찾아오는 곳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코로나 때문에 주춤하게 된 것 같아 아쉬울 뿐입니다.

같은 자리에서 언제나 한결같이 일하며 최선을 다하는 단체가 되겠습니다.

 

댓글 2개

오중님의 코멘트

오중
ㅎㅎㅎㅎㅎ 너무 귀여운 고민이시네요 화이팅하세요!!

JoJo님의 코멘트

JoJo
저는 가입을 하는 과정에서 상담소로 연락도 하고 이메일도 썼습니다. 전화 연결은 안되고 답변은 늦고...용기를 내어 한 제 행동들에 대해서 괜히 했나...하는 생각도 잠시 들었구요. 찾아가고 싶어도 위치는 보안이고 많은 궁금증과 하고싶은 말들은 갈 곳이 없네요. 홈페이지 정보들에 의지하여 그동안의 활동들을 엿보는 것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이라 생각하니 마음이 답답합니다. 반드시 오리엔테이션을 해야 정회원이 되는 것도 상담소의 페쇄적인 면이라 느껴져 안타깝고요. 소모임 활동과 더불어 열린 토론이나 익명을 보장하는 의견수렴 등이 이루어진다면 실보다 득이 더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용기와 애정으로 두드린 문이 처음부터 아예 활짝 열려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