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이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실태조사 설문지 수합을 마쳤습니다.

한국레즈비언상담소 인권정책팀에서는 2008년 사업계획 중 하나인 ’10대 이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실태조사’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온오프라인의 10대 레즈비언을 대상으로 학교차별에 관한 실태조사 설문지를 돌렸으며 150부 이상의 설문지를 수합하여 현재 분석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분석이 완료되면 우리나라 10대 레즈비언들의 인권실태에 관한 자료집을 낼 예정이며, 얻어진 자료로 10대 이반들에게 자행되고 있는 학교차별 실태를 다양한 방법으로 고발하고, 대책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또한 10대 이반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20대 이상의 레즈비언들을 만날 수 있는 카페를 개설하여 10월 중순부터 홍보할 예정입니다.